예전에도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학습된 무기력을 갖게 해주지 말자 생각했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다.
아이가 아주 아기였을 때에는 무한 긍정 회로를 돌리며, 한 없이 응원해 주었는데 이제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드니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 알아듣겠지.' 하는 마음으로 실망한 기색도 드러내고 무표정한 모습도 보여주게 된다.
바쁘다는 핑계로 '필요할 때만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도 하고..
사실 아직까지는 아이가 나의 의지와 반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잘 따라 주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쩌면 그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내가 빼앗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끌어나가지 않고 아이의 잠재력을 꺼내주며 응원 해주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