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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습관 수업 - 의지가 약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
요시이 마사시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평점 :
새해를 맞이하여
누구나 신년 계획을 세울것이다.
작심삼일도 못가서
계획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책처럼
모든 계획을 하루 5분만 투자하여 습관화하면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된다.
이책 저자는 습관
컨설턴트로 여러 사람들의 습관을 바꿔 인생까지 바꾼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만년 꼴찌였던 영업사원이
일등으로 거듭나고,
자존감이 바닥을
쳤던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자존감을 찾고,
사이가 좋지않던
부부관계는 금술이 좋은 관계로 거듭나는 등 새로운 인생을 되찾는 사례가 많았다.
좋은 습관을 만든다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습관으로 인해 당신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고,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일생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입버릇처럼
했던 ‘그런 말 좀 집어치워’같은 말을 속으로 꾹꾹 삼키며
고맙다는 말로 바꾸어 갔다. 이윽고 아내의 얼굴도 환해지고 아들도 안정을 되찾았다. 지금은 가족 간에 대화도 늘어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기뻐하고 있다. 이처럼
습관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까지 크게 바꾸는 힘이 있다.
만일 당신이 영어
회화를 연습하다가 너무 어려워 몇번이나 도중에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어떤 영어 학원에 갔더니
원어민 강사가 당신이 무척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와 쏙 빼닮았다면? 아마 당신은 그 강사를 만나는게
즐거워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영어 학원에 계속다닐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영어 공부를 습관으로 만들수
있다. 이처럼 뇌를 설레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뇌는 순진해서 그
허풍을 믿고 꿈을 이루려고 함께 행동한다. 사고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거야’를 ‘당연히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이미지로 바꾸어 미래의 설렘을 만들자.
또한 ‘오늘부터 계속한다’는 생각보다는 ‘오늘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일단 해보는 것이 습관 형성의 열쇠임을 기억하자.
이책을 통해서 전략적인
기술을 단 5분의 투자로 당신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 이 5분의 실천으로 습관을 바꾼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꿈을 어느새 이루게
될 것이다.
P20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나자신’이라는 사실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과거의 말이나 행동, 생각이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P28
우리가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는 만들어 갈 수 있다. 그 미래를 만드는 수단이 습관 형성이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좋으니
뭔가를 계속하는 것이 인생에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P34
‘매일 해야 할 일을 종이 한장에 써서 그일을 다 할때까지 잠들지 않겠다.’
그리고 그는 이습관을 한결같이 이어 갔다. 10년 후인 지금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놀랍게도 자기 회사를 설립하여 자신이 기획한 사업을 15개국에 펼치는
글로벌 경영자가 되었다. A씨는 그저 ‘종이에 쓰는’ 습관을 매일 빠트리지 않고 실천했을 뿐이었다.
P40
오늘 앞으로 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그리고 오늘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온다. 오늘
무엇이라도 한 가지 습관을 시작하면 내일부터는 인생이 확연히 달라진다. 모든 사람에게는 매일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가 주어져 있다.
P71
열심히 하려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성과를 냈을 때 함께 기뻐하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를 하는 데 엄청난 원동력이 된다. 가족이나 친구, 상사나 동료, 고객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얼굴이 떠오를 것이다. 그이미지를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그릴수록 생각은 깊어진다. 깊은
생각과 반복적인 행동이 합쳐지면 당신은 습관이라는 큰 자산을 손에 넣을 수 있다.
P79
G씨는 매일 회사 화장실을 청소하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이어갔다. 사실 G씨는 이회사의 경영자다. 그래서 경영자인 자신이 모범을 보여 매일
아침 혼자 화장실 청소를 하기로 했다. 어떤 사원보다도 일찍, 아침 6시에 회사로 와서 솔과 세제를 양손에 들고 익숙지 않은 손놀림으로 한 시간 가까이 화장실 청소를 하는 날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일년이 지났을 무렵, 한사원이 ‘오늘부터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팔을 걷어붙이며 G씨 대신 매일 화장실 청소를 시작했다. 다른 사원들도 사무실 청소에
참여하게 되면서 지금은 G씨를 포함한 전 사원이 매일 아침 10분간
청소하는게 습관이 되었다.
P108
시좌를 높일수록 자신이 속한 세계가 넓음을 알 수 있다. 지금
자신을 위한 목적밖에 없는 사람은 시좌가 낮은 상태다. 따라서 자기 자신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신이 특정 그룹 속에 있음을 의식하면 지금 자신이 있는 곳을 위해 뭔가를 하고 싶은 기분이 싹트기 마련이다.
P123
‘무엇을 위해서’라는 목적이 명확하고, 뭔가를 이루어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자신의 성장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계속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불쑥 자신의 성장을 시감할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것이 ‘성공분기점’이다.
P141
그렇다면 ‘공부’를
‘성장’이라는 말로 바꿔보면 어떨까? 공부는 싫어해도 성장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지금부터 공부하자’라고 하지 않고 ‘지금부터 성장하자’라고
말하면 , 뇌가 접근 반응을 일으켜 공부할 마음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