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읽기의 힘 - 책 읽기로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복 독서법
김범준 지음 / 반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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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고 반복독서의 힘이 대단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실제로, 세계의 글로벌 ceo의 공통점 '당신을 길러준 것이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답에 모두 ' 책, 그러고 나서 부모'라고 한다.
부모 이전에 책이었던거죠. 일론 머스크의 끝없는 상상력과 세상을 지배하는 마인드는 바로 독서였다.
독서를 통해 성장을 할수 있고,
최고가 될수 있다.
그렇다. 책은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
그렇기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은 사람을 대출하는 것이다.
또한 독서는 기본적으로 고독한 행위이다.
혼자 읽어나가는 고독을 책 모서리 접기를 통해 이겨나갈수 있다.
책 귀퉁이를 접는다는 건 내가 몰랐던 새로운 것에 대해 경의를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접어두면 2회 독서가 편해진다.
그렇게 한권의 책에서 10%분량에 해당하는 20-30페이지 중 10부분만 접는 다면 1회독서는 눈앞의 고지에 있다.
1회 독서는 책의 좋은 부분을 찾아낸다.
2회 독서는 책의 좋은 부분에서 더 좋은 부분에 관심은 둔다.
3회독서는 책의 좋은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다느 순간이다.
독서는 남의 생각을, 남의 경험을 따라 배우는 일이다.
독서의 주인은 나자신이다. 내가 주인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독서는 나를 세상에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3회 독서서는 읽는 것 이상의 과정이다.
따라서 인생의 위기에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잘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서 '독서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이순간임을 깨닫길 바란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에겐 얼마든지 책을 읽는다면 그게 바로 기회인 것이다.
반복 독서의 힘을 제대로 체험해볼길 바란다.

P23 나의 성공에 독서가 기여하는 정도를 묻는가? '절대적'이다. 왜 책을 읽느냐고? 책을 읽는 동안은 청춘이니까.-빌게이츠

P42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의도적으로 낯선 곳에 자신을 던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낯선 곳에 직접 가는 것은 어려우니 책으로
그것을 간접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거싱 살아 있는 책 읽기입니다.

P69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소크라테스

P105 책은 단순히 정보로만 구성된게 아닙니다. 생각을 자극합니다.
독서를 통해 능동적인 지적 활동이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몰입이 가능합니다.
책 한 권이 다루는 주제를 보고 잇는 그 순간 만큼은
그 주제에 대해 깊게 생각합니다. 생각이란 본래
내가 그 주제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느냐에 좌우되는 것이죠.

P119 머리말은 책 읽기전의 '핵심 요약 가이드'와도 같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가끔은 잘 짜인 머리말 그 자체가 책 한권을 읽는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P128 '랜체스터 법칙'을 아시는지요?
선택과 집중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야할 분야가 있다면 전쟁일 겁니다.
전쟁 지휘관들은 이를 고민해왓으며 특정 지역에 상대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집중하는 것이 필승의 전술이었습니다.
'30페이지 법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사간 자원을 함부로 쓰지 말고 투입해야 할 곳에 투입해야 합니다.

P153 '밑줄'의 힘은 강합니다. '학습효과'때문입니다.
학습효과란 특정한 작업을 반복함으로써 더욱 숙달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자기만의 독서법은 어디에 밑줄을 치느냐에 딸 구체화됩니다. '자기 주도 독서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68 '요스트의 법칙'을 아십니까?
심리학자인 요스트가 연구한, 학습과 기억에 관한 법칙이라고 합니다.
현재 같은 정도로 기억하는 두개의 내용을 다시 되풀이하는 경우, 두 내용 가운데 먼저 기억한 것이 반복의 효과가 크며 오래된 기억일 수록 기억의 강도가 강하다는 법칙입니다.
"하루 10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1시간씩 10일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를 독서에 응용해 볼까요? 책은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하는 것보다
여러번에 걸쳐 나눠 읽는 편이 효율적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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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쓸모 - 팬데믹 세상 이후, 과학에 관한 생각
전승민 지음 / 체인지업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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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것은 다소 어렵고 다가가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이책은 독자들에게 현실세계에서

과학이 어떻게 사용되고 활용되는지

그효과를 보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쉽게 표현하고 있다.

", 이것 가지만 알았어도 그런 실수를 하진 않았을 테데"

이런 과학지식의 무능함을 인식하고

또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과학의 기초분야 지식을 무장하기로 하자.

누구나 과학지식을 조금이라도 관심만 있다면

미래에 보다 나은 세상을 준비할수 있다.

또하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세상에는

더더욱 알아야한 과학적 기초습득이 중요하다.

관심있는 관련분야에만 초첨을 둘게 아니라

두루 모든 분야의 기초과학 기본지식은 필수이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과학과 관련된 정보를 무조건 지루하다고 볼게 아니라

관심있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보다 나은 우리의 삶을, 안전한 삶을 살게 될것이다.

 

P35 우리는 세균감염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현대에도 언제든 갑작스러운 감염은 생길 있으며, 해외여행으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P55 자가면역 질환에 걸렸다면 우선 해야 것은 염증반응을 가라않히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 '소염제' 적절히 사용해야하고, 강력한 소염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부작용이 크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매우 좋은 약입니다.

 

P98 이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4차산업혁명일 것입니다. 그동안은 어쩔수 없이 사람이 해야만했던 수많은 일들이 , 이제는 당연히 컴퓨터와 로봇이 처리하는 세상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미래의 인재는 인공지능을 활용할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본적인 성격을 이해해 활용할 있어야 합니다.

 

P129 블록체인은 미래형 암호화 기술로 꼽을 있는데요. 보통 가상화폐 거래 과정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기술 정도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그렇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은 거의 모든 암호화 과정에 적용할 있는 기술입니다. 해킹을 하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미래형 보안기술로 크게 각광받고 있지요.

 

P181 주목 받는 것은 배터리 용량 자체를 늘리는 기술과 함께 빠른 충전 속도를 확보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의 내부만 뜯어보아도 절반이상이 배터리입니다. 그러니 최근엔 충전 속도를 최대한 높일 있는 기술을 앞다퉈 개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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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 닭볏부터 닭발까지, 본격 치킨 TMI
가와카미 가즈토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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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 치킨 덕후라면 필독서! 치킨 먹을때도 맛있지만
알아가면서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을 수있을 것이다.
책을 보는 내내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많았다.
작가는 실제로 조류학자이자 치킨 덕후로써
닭뿐만아니라 조류의 진화를 겸해서
자세히 역사를 넘나들고 거기에 해부학, 맛나는 부위까지 겻들어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철학의 범주까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가슴살은 과연 어디서 유래했는지 여러 조류들의 행동과
진화면에서 파악하고, 커다란 안심과 커다란 가슴근육은 생명유지를 위한
비상 탈출장치임을 알게된다.
또한 날개부터 이족보행하는 척추동물중 인간과 조류에게만 허락된 특이한 운동은
바로 하퇴부의 비밀이 있었다.
또한 간요리 중 녹색 얼룩이 눈에 뜨는데
이는 조류의 담즙이 빌리베르딘이라는 녹색색소를 함유하여 그렇다.
또한 '모래주머니'라는 부위는 입대신 위로 저작활동을 하여
근육으로 뒤덮인 견고한 위이다.
탱탱하고 쫄깃하여 미식가들에겐 인기 만점이다.
이렇게 이책을 통해 무심코 맛있게만 먹었던 닭을
여러 종류의 조류의 진화와 더불어 봤을때
많은 면에서 알수록 더 재밌고 더 보다 맛있게 음미하며 치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P31 닭의 가슴근육이 거대한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가금화로 인한 품종개량 때문이다. 인간이 그들에게 원한 것은 하얗게 눈 덮인 마당을 뛰노는 것도, 코타츠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고기의 총량이다. 시간을 거친 품종개량이 이 경이로운 양의 가슴살을 이뤄낸 것이다.

P36 어쩌면 오리고기에서 약간 피맛 같은 게 날지 모르는데, 이는 핏물을 충분히 빼지 않아서가 아니라 혈중 헤모글로빈과 비슷한 미오글로빈의 맛임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이것이야말로 비상하는 조류의 맛이다.

P64 저녁 메뉴로 치킨카레를 품위 있게 먹고나서, 살점 속에서 신속하게 상완골을 품위 있게 먹고 나서, 살점속에서 신속하게 상완골을 발라내자. 뼈의 양끝 중 굵은 쪽이 어깨 관절이다.

P73 정육 코너에 진열된 닭고기는 이미 깃털이 뽑혀 비상하는 자로서의 자긍심이 토막난 듯 보인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직 날개깃의 흔적이 감춰져있다.

P115 만약 요리되기 전의 발톱까지 붙은 새의 다리를 구할 수 있다면 종아리근육을 분해해보기 바란다. 각각의 근육으로 이어지는 힘줄을 당겨보면 거기에 맞춰 발가락이 오므라들었다 펴졌다 하면서 긴팔 만능집게 처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발끝에 근육이 없는데도 발가락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정교한 조종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151 달가슴연골은 꼬치구이집에 가면 꼬치 하나에 네다섯개가 꽂혀 있고, 슈퍼마켓에서는 산처럼 쌓아두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하지만 연골 끝자락의 단 한곳, 그것도 어린 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소부위다. 이 한개의 꼬치 뒤에는 보이지 않는 다섯마리의 닭이 있음을 잊지 말자.

P199꼬리샘에서 나오는 지방분은 납, 지방산, 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지방샘 내부에 지방분이 잔뜩 들어 있는 덕분에 엉덩잇 살은 육즙이 대단히 풍부하고 맛있는 부위가 되었다.

P225 닭은 목을 위아래로 흔들며 틈에 떨어진 씨앗이나 풀잎 새싹을 온종일 쪼아 먹기 때문에 목의 운동량이 상당할 것이다. 좁은 사육장 안에서 지내는 닭이라면 가장 많이 움직이는 수의근이 이 목근육일지도 모른다. 목살의 뛰어난 맛이 바로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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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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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진짜 공부법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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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 돈은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제이컵 골드스타인 지음, 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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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돈이 이세상을 어떻게 탄생했고
지금 세상 지배하는 단계까지왔는지 한눈에 엿볼수 있는 책이다.
말그대로 돈의 역사책이다.
옛날 돈이라는 화폐가 생기기 이전에부터
지금의 전자화페나 비트코인까지의 기나긴 여정을 볼수있다.
어딜가도 돈에대한 진부한 얘기뿐
돈에 대한 역사나 현재 미래를 다룬 책은 이책뿐일 것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역사속에 돈의 탄생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무엇이 돈이 됐고, 무엇이 돈이 되지 못했을까?
모든 것이 우리 인간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사람드이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서
누군가는 가난해지고 누군가는 부유한 삶을 살겐된다.
또한 돈과 관련한 과거의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이 만들어진다.
학자들은 중국 화폐등장을 유럽의 산업 혁명보다 수백 년 선 경제 혁명이라
설명한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공물제로 운영되는 봉건 경제에서
벗어나 화폐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경제로 편입한다.
또한 보험은 확률을 기반으로 계되고 금융 사업, 기업활동,
스포츠 업계, 정계 그리고 의료계도 확률에 기반을 두고 움직인다.
이제 미래를 예측해내는 혁명적인 아이디어인 확률은
우리 사람들에게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이책을 통해 여러분도 진정한 돈의 기원을 살펴보며
돈의 가치와 어떤 힘을 지녔는지 의미를 아고,
돈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해야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있는지
알게 될것이다. 또한 돈의 변천사과정을 이해하는 순간 기쁨과 놀라움을
경험해볼수있을 것이다.

P19 화폐는 단순히 가치를 환산하고 편리하게 보관하기 위해 고안된 교환수단이 아니다.화폐는 피와 욕망으로 묶인 사회구조의 핵심요소다. 그러니 사람들이 돈에 환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P46 오늘날 은행에서 하는 일은 400년 전 영국의 금세공업자들이 했던 일과 거의 유사하다.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예탁하면 은행은 예탁금의 일부를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준다. 그러면 은행에 맡긴 돈은 한 번에 두군데에 존재하게 되는 셈이다.

P64 "저축은 현재의 자원을 미래로 옮기는 것이다. 금융은 자원을 미래에서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다"

P76 스코틀랜드는 무역에 유리한 장점을 타고났다. 영토가 광활하고 외부 침략으로부터 방어가 쉽고 인구가 많다. 공기가 좋고 광산이 있다. 해안은 안전하고 강은 접근하기 쉽다. 바다와 강에는 물고기가 풍부하다.

P97 돈이 제 기능을 하고 은행, 주식 시장과 중앙은행이 건재하려면 긴장감이 존재해야 한다. 투자자, 은행원, 경제 주체 그리고 정부 관계자는 누가 무엇을 언제 시행할지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P132 "모든 국가에서 무엇이든지 재화나 서비스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사람들에게서 구입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이롭다"

P162 "사람들은 밀이나 목화를 자유롭게 거래하듯이 화폐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했다."

P183 "여러분! 이나라의 금융 시스템을 재정비하는데 화폐와 금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민 여러분의 신뢰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두려움을 떨쳐 냅시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P239 데이비드 차움의 '빅브라더를 무력하게 만드는 거래 시스템'이란 제목의 글을 읽었다. 이 글은 그의 인생, 아마도 돈의 역사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바로 이거야. 바로 이게 미래야"라고 메이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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