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의 법칙 - 끌리는 기획으로 취향을 사로잡는 44
우에키 노부타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책이 잘팔리는 데도 법칙이 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실제로 25년간 편집장이자 경영자로써
빅히트자중 410만부나 팔린책도 있고,
그외에도 해외출판도 35개국에서 누적 판매로 2500만부를
넘어섰다고 한다.
베스트셀러의 책은 소설말고도 자기계발서, 경영서적등 다양하다.
출판의 성공에도 운이 따른다고 한다.
또한 편집장의 자세,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성공하기 이전에 잘나가는 편집장 스승님을 만나여
엄격하게 배운가르침을 비롯하여
저자가 25년간 실패와 성공을 여러 번 하는 과정에서
쌓은 깨달음을 이책에서 모두 풀어놓는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저자의 과감한 도전과 모험을 배우기 바란다.
책을 알리기위해 어떠한 광고를, 마케팅에 베팅을 걸었는지!
또한 책이란 생명체로 강조한다.
때문에 책에도 에너지가 함축되어 있어
사람을 끌어당기는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책도 사람도 성장단계에 맞게 에너지를 주고 인생을 바꿔준다고 한다.
여러분도 이책을 읽고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한 전략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동시에 우리가 성공하는 법칙을 알게될것이다.
또한 긍정의 힘과 창조성의 본질에 대한 원리도 한꺼번에
깨닫는 기회가 될것이다.

P18 전 세계의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하는 말은 '마음 먹은 대로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성공스토리를 읽으면 대부분이 이 말로 귀결이 됩니다. 즉 지속적으로 강하게 생각한 것이 실현된다는 것은 보편적인 진리인 것입니다.

P35 그것은 바로 자신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꺼내고 싶은 것을 만드는 일입니다. 실은 그것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에 강한 감동을 주는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47 '버드나무 밑의 미꾸라지를 노리지 않는다'는 말을 한 까닭은 그런 방법으로 아무리 결과를 내도 진정한 의미의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힘, 달리 말하면 바로 자기의 개성과 장점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P64 극단적으로 말하면 책의 운명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운이 좋아지는 삶의 방식을 살고 있는가 하는 점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운을 부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P67 선생이 입버릇 처럼 말씀하셨던 성장의 3가지 원칙인 '솔직함', '긍정적 발상', '공부 좋아하기'를 비롯해 '운이 있는 상품을 늘리고, 행운이 있는 사람과 사귀어라'는 말씀등, 지금도 순식간에 문장으로 떠오를 정도로 무의식 중에 선생의 말씀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P77 취재라는 것은 이야기를 듣는 사람의 인간력이 정면으로 나타나는 행위입니다. '인간력'이란 '사회를 궁하고 운영함과 동시에 자립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힘차게 살아가기 위한 종합적인 힘'을 뜻하지요. 어쨌든 현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취재에서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의 양과 질이 크게 바뀌는 것입니다.

P89 입소문이라는 것은 '책이라는 에너지의 전파현상'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놀라움이나 감동이라고 하는 것은 감탄이 전파되는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에너지가 큰 책을 만들어갈 것인가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를 '책=에너지 이론'이라고 합니다.

P107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격려를 해주며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하는 책을 내는 것, 그것이 점차 제 자신의 본연이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P134 어쩌면 그때그때의 시기와 타이밍도 그 한가지일지도 모릅니다. 과거의 밀리언셀러라도 출판 시기가 반년 빨랐다거나 혹은 반년 늦었다면 실현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관점도 있을 수 있겠지요. 알맞은 시기에 출간이 된다는 측면에서 책의 운도 있습니다. 밀리언 셀러 방정식이라는 것은 없다고 했는데 모든 책은 일종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이기 때문에 각각의 성장 단계가 있습니다.

P168 "일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쉽게 전한다. 이류인 사람은 어려운 것을 어렵게 전한다. 삼류인 사람은 쉬운것을 어렵게 전한다."

P184 "네가 진덕분에 이긴 사람이 생겼으니 좋은 일 아니겠니"
인생은 모두 겉과 속이 다릅니다. 받아들이는 법에 따라 속도 겉이 되는 것입니다.

P235 그리고 저희가 하는 일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기쁨과 치유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일을 하면 할수록, 그만큼 큰 즐거움과 기쁨과 치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즉 인생의 큰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 - 문명의 변곡점에서 2030 대한민국을 전망하다
이명호 지음 / 웨일북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디지털화된 새로운 사회변혁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원동력을 가져올지 새로운 질서와 창조 방향을
같이 찾아보게 하는 책이다.
현재 디지털 기술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이미 알게모르게 우리의 생활속에 흡수되어 있다.
장점은 아날로그는 변경이 어렵고 변경 비용이 많이 들지만
디지털은 변경이 용이하고 비용도 저렴하다.
이는 1인 기업가의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게 했다.
또한 디지터로가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라는 생산 혁명은,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시티라는 공간 혁명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고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준의
잣대를 마련한다.
또한 생산의 측면에서 플랫폼이 생산의 중심역할을 함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의료 서비스나 사회복지서비스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한차원 높은 서비스가 가능하게한다.
사회적으로 디지털 시대의 사회보장제도의 혁신도 요구되는데,
이는 일자리 변화로 직업을 잃은 노동자가의 소득을 보장해주는
방안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곧 사회보장제도가 기술의 사회적 수용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책을 통해 여러분은 새롭게 맞이한 디지털혁명에 쉽게 적응하고,
빠른 변화를 추적하고 분석하여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하고 준비하게 될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바로 이책을 읽는 당신인 것이다.


P30 디지털은 지능화된 지식 시스템, 연결된 개인의 강화 , 조직의 유연화 , 도구와 사물의 자동화와 지능화, 생산과 프로세스의 플랫폼화, 공간의 보편성과 지능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정치, 경제, 산업 등 사회경제 구조는 물론 직장, 교육, 의료 등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근본적인 변화로 이어진다.

P39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며 "미디어에 의한 인간의 확장은 정신적, 사회적 복합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였다.

P42 "인간은 도구를 만듦으로써 대상과의 관계를 시간적 공간적으로 선취하는 것이다. 그를 통해 인간의 사간, 인간의 공간이 인공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다"

P66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디지털 시대의 지식은 대중이 지식생산자로 등장하고 동시에 대중의 지식이 플랫폼이라는 틀 위에서 지식 생태계를 형성하며 발전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특징을 갖는다.

P80 학생들은 생각하는 힘, 즉 지식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능력이 미래의 인재조건이다.

P98 "컴퓨터는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낸 도구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도구다. 말하자면 우리의 두뇌를 위한 자전거(바퀴)와 같다"

P122 알고리즘 뒤에 숨은 차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빅데이터는 약자를위협하는 무기가 될수 있다. 윤리적 지표를 따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이 필요하다.

P218 디지털 전환이 근무의 유연성을 높이고, 사무실이라는 공간에 대한 종속성을 해방시키고, 어느 공간에서도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업무를 볼수 있는 환경을 들고 있다.

P243 디지털 전환의 가속은 지구 환경의 개선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산업을 저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역사 - 부자의 탄생과 몰락에서 배우는 투자 전략
최종훈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역사속의 인물들의 공통점을 분석하고
부자가 되기위해 가져야할 마인드나 처세등을
자세히 파헤친 책이다.
또한 인물마다 생애 전체를 넘나들어
부자가 된 계기를 알게 되고 성공하게된 그들의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보기 편한 차트와 더불어 연표까지 실어있어 알기 쉽게 볼수 있다.
또한 저자는 부자들의 공통점이
하마르티아와 페리페테이아의 극복을 통해 부를
이뤘다는 점이다. 또한 빌런이라는 존재때문에
부자의 더 많은 재산을 불리는 이유라고 한다.
또한 갈취등으로 인한 왕의 통치확장은
결국 멸망을 맛보고 마는데 이는 재물에 너무 많은 욕심을 내지 말라.
네가 가진 부의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라라는 교훈을 제시한다.
또한 어떤 부자는 종교를 이용하여 한 나라를 통치한 왕도 예를 제시한다.
그리고 코시모라는 인물은 권력자의 개인 은행가로서 입지를 굳히며,
자신에게 돈을 맡기는 사람은 부의 권력에 입성할수있게 도와줌으로써
자신의 부도 키우는 부자였다.
또한 CEO가 철학의 도움으로 효과적인 부자의 가치와 진리를
발견하여 성공한 사례또한 제시한다.
그리고 부자중 빌게이츠는 여전히 분기마다 책안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는 진정한 부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부자가 일생통안
나름대로 힘들게 겪었던 순간순간 어떻게 내딛고 일어섰는지,
성장하는 과정을 배우로,
우리 자신도 부자와 성공의 힘을 전수받아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될것이다.

P8 "억만장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은 10억명의 사람을 돕는 것이다"

P55 "회복탄력성은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올 때, 외부의 지지를 받을 때 생겨난다. 자기 삶에 주어진 혜택에 감사하고, 최악의 상황에 달려들 때 생겨난다. 스스로 슬픔을 처리하는 방식을 분석하고, 슬픔을 그대로 수용하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P79 "인간은 살아 있는 한 그 누구도 행복하지 못하다." 크로이소스는 그제야 솔론의 말을 이해했다. 인간의 운명은 '죽을 운명'이다. 인간에게 죽음은 영원한 동반자다. 우리가 잠시 잊고 있는 순간에도 죽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니체는 우리에게 "죽음의 때를 기억하고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말을 남긴 것인지도 모른다.

P89 크라수스는 웅변술처럼 실제적인 학문들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는 로마에서 뛰어난 웅변가로 이름 날리며 시민들로쿠너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법정에 나가기전에 준비를 철저히 했다. 크라수스는 역사에 밝았으며 철학에 관심이 많았고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심취했다.

P102 수레나는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다. 재산, 문벌, 명성 모두 왕 다음으로 뛰어난 인물이었다. 그의 용기와 전술은 파르티아에서 최고였으며, 체격과 용모도 매우 뛰어났다.

P122 위대한 성취를 이룬 위인이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거대한 부를 거머쥔 부자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남보다 뛰어난 메타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메타인지는 생각에 애한 생각, 즉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객관화시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상황을 냉엄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현재 좌표를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힘이다.

P164 충고를 한다는 표시를 내지 말고 신중하게 너의 의견을 제안해라. 시뇨리아 궁에 갈때는 신중하게 행동해서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소환되면 그쪽에서 요하는 바를 행하고 절대로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많은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262 카네기는 공학적 머리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그것을 누가 채워줄 수 잇는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을 만큼의 메타인지를 갖고 있었다. 이는 부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P270 부자라 불리는 사람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부를 사회를 위해 제공하는 것은 현재 부의 불공평한 분배, 조금이라도 공평한 방향으로 가까워지기 위함이다. 또한 그로 인해 자기의 노력과 재능과는 상관는 빈부의 격차를 줄이고 조화의 시대를 창출하는 것이 된다

P354 당신은 훌륭한 투자자의 성공으로부터 배우는 것만큼 그들의 실수나 실패로부터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위대한 투자자들도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앎으로써 자신의 투자 실적에 대해 더 합리적인 기대를 할 수 있게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리 마법사 아하부장의 매직 레시피
아하부장 지음 / 프롬비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때문에 집밥이 필수인시대!! 이책은 집콕인들에게 필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글을 쓴다면
김성환 지음 / SISO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글쓰기가 가져오는 엄청난 효과에대해서 말하며,
우리가 효과적으로 글을 잘쓰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부담없이, 친근하게 말해준다.
누구나 글을 쓰는데 두려움이 없지않아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 글쓰기라는 행위 자체가 우리 삶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준다.
누구나 각자 스트레스를 갖고 있을것이다.
바로 글쓰기는 학업, 친구, 가정에서 스트레스와 상처받는 이들이
감정을 배출하는 장소의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 글쓰기를 통해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성장함으로써
보다나은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해준다.
요즘은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이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카페나 SNS를 통해
자기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여 소통이 가능하고,
심지어 작가가 될수 도 있다.
우선 시작이 어렵다. 작가도 학창시절 일기 처럼 혼자만의 것으로 남길수도 있었지만,
과감이 밖으로 드러내기로 했다. 비록 글이라는 방패 뒤에 숨은 겁쟁이였지만
세상 밖으로 나를 꺼내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 시작은 두꺼운 스프링 노트에 적힌 소설 일부를 한 온라인 사이트에 올리면서부터이다.
처음엔 아무 반응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고 짜릿함을 느꼈다고 한다.
비르하다 못해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던 '나'라는 존재를
처음으로 인지하고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작가는 지금도 나와 내글을 더욱 빛내줄 하나의 과정이 바로 글쓰기라고 한다.
여러분도. 이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어 그와 동시에 바로 시작해보길 바란다.
그렇게 글을쓰는 여러분은 어느새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상처 난 마음이 치료되있을 것이다
또한 높은 자존감도 얻게되어 전보다 나은 가치있는 삶을 누리게 될것이다.

P19 우리가 글을 쓰는 데는 각자만의 이유가 존재한다. 누군가에게는 글을 쓰며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글쓰기가 삶 그 자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시간이 날 때 마다 하는 취미일 수도 있다. 또 누군가에게는 저녁 한끼를 해결할 최후의 무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업의 전문성을 증명하며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수단이기도 하다.

P22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스스로 키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길은 언제나 존재한다.

P34 글쓰기 교육을 받든, 받지 않든 남녀노소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그글에 내 자존감이 채워졌고, 그 순간이 나를 살아 숨쉬게 했다.
명백한 사실이자 진실이다.

P42 결국 우리는 후회를 더 하느냐, 덜 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선택할 뿐이다.
이에 나는 조금 덜 후회할 것 같은 길을 선택햇다. 여행하며 굳어진 진한 가치관이며,
한국에 돌아와 글 쓰는 삶을 살기 시작한 사소하지만 전부인 이유이다.

P60 글은 '뇌'라는 공장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한 가지 소재를 바탕으로 배경지식이 가미된 스키마가 작동하여 생각이 손의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려면 일정 이상의 에너지가 지속해서 투입되어야 한다. 글이 잘 써지든, 안 써지든, 잘 쓰고 싶은 욕심이 들어가든 글 쓰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에너지의 양도 비례하여 늘어난다.

P66 여백 가득한 백색 공간에서 만들어진 결과라 치부할지라도 그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카타르시스가 재미를 유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P105 글쓰기 이야기하는 전문가들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하면 좋다고 조언한다. 글쓰기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아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쓰기 효과만 해도 '사고력 증진, 생각의 전환, 감정 공유, 메타인지, 어휘력 증가, 상상력 증대, 말의 유창성, 자아 발견'등이 있다.

P124 그러다 보면 개인으로서의 '나'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나'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그은 그 경계를 선명하게 하여 개인의 위치를 명확하게 하는 힘을가지며, 인문학은 글의 선명함을 더욱 뚜렷하게 한다. 우리가 글을 쓰고 인문학을 알아가야 하는 이유다

P139 글을 삶의 새로운 동력이 된다고 절실히 믿는다. 무기력으로 얼룩진 공허함에 글을 채워 넣음으로써 잠시 멈췄떤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

P142 "정신적인 능력 중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통합하는 능력, 즉 지혜라고 보면 좋을만한 능력은 오히려 노년에 더 발달하기도 한다."

P163 "슬픈 이야기이지만 내 책엔 기댈 곳이 없다. 내가 힘들다는 것, 그걸 써 내려간 책이다. 어떤 사람의 바닥을 보는데 그게 너무 내 얘기 같은 거다. 치부고 어두운 면이라 감추고 있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나 보다. '다들 꽁꽁 숨기고 있구나'하서 위로받던 게 아닐까"

P222 "10분 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보세요. 이런 과정을 꾸준히 하면 글쓰기 근육이 생깁니다. 글쓰기 근육이 있어야 좋은 글을 쓸 힘이 생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