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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s 카카오 - 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평점 :

우리나라에서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 네이버, 카카오의 변천사와
앞으로 미래에 대한 전망을 낱낱이 비교 분석하면서 파헤친다.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던것들이만
여지껏 이둘을 비교한 책은 아마 없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엿볼수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는 웹툰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제작을 향한 여러
콘텐츠들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해외 진출을 다지고 있어 이미 글로벌 영향력
이미 엄청나다고 할수 있다.
카카오는 기존 메신저를 비롯하여 지금은 게임, 음악, 택시, 금융, 쇼핑, 음악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파고 들었다. '카카오톡'에서는 모두가 가능하다는
시대가 된것이다.
놀라운 사실하나는 김범수와 이해진 모두 삼성 SDS입사동기로 전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어라' 프랑크푸르트선언을
직접 겪은 장본인들이다.
때문에 시대에 걸맞게 빠른 속도로 성장했던게 가능하진 않았나 싶다.
이제는 이들과 더불어 로켓배송을 통해 모근 고객을 록인 시킨
쿠팡과 카카오 쇼핑이나 네이버쇼핑의 결제수단이 스룩 페이등은
고객님들의 빅데이터들을 보유하고 있어, 구매 패턴이나 접속시간등을
볼수있어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보다 정교해진다.
이책을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과거, 현재,미래 까지
한눈에 살펴보고 국내 it기업에 대해
해외 못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음을 인지하게 될것이다.
또한 기업가로서 인터넷기업, 미래산업등의 향후 전망도
알 수 있게 될것이다.
P45 카카오M이 서비스하는 카카오의 OTT플랫폼 카카오TV는 모바일 전용 포맷의
콘텐츠를 내세워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잇다.
P55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과 페이스 북 등 빅테크 기업은 자신들이 곧 플랫폼이자
콘텐츠다. 이들은 플랫폼으로서 모든 서비스의 중추역할을 하면서 각종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을 자신들의 서비스와 연결한다.
P72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은 쇼핑, 결제, 콘텐츠, 플랫폼을 모두 다 영위하고 있다. 한 분야라도 갖지 못하면 언제든 회사 기반이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
P89 "올해 (2020년)있었던 코로나는 인터넷 산업를 본격적인 산업으로 만든 또 한번의 계기"라고 강조하였다.
P116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코스와 함께 인터넷 플랫폼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네이버 직원들이 전담해 개발하는 커리큘럼을 마련한다. 중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을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온라인교육 플랫폼으로 발돋움할것"이라고 강조했다.
P174 IT 기업은 이렇게 데이터 전쟁 펼치고 있다. 데이터는 곧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곧 미래 비즈니스 시장의 성패를 좌우한다. 간편결제를 잡는 자, 천하를 얻는다고 단언하는 이유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협찬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