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식당, 사랑을 요리합니다 고양이 식당
다카하시 유타 지음, 윤은혜 옮김 / 빈페이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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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
하지만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은 끝까지 남아 있다.
사랑하는 마음은 잃어버리지 않는다. 사라지지 않는다.]


추억 밥상을 파는 음식점, 고양이 식당의 세번째 이야기. 사랑을 요리합니다.
생김새도 살아가는 모습도 다 제각각이듯 사랑의 모습 또한 모두 다르다.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마음은 모두 같지 않을까? 소중한 사람의 죽음 앞에 만족스럽게 배웅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모두 저마다의 사연으로 후회스런 마음만 한가득이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긴 것입니다.]

추억 밥상을 먹으면, 소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죽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다만 밥상이 식기 전까지.
소중한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짧은 시간 무슨 이야기를 나눠야할까.
고양이 식당의 세번째 이야기 속에선 4편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사랑 밥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모두 먹음직스러운 밥상들이였지만 그 중 유채 정식이 가장 먹어보고 싶다. 사랑 요리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


#고양이식당사랑을요리합니다
#다카하시유타 지음 #윤은혜 옮김
#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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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히어로 1 - 여울이와 검은 용 드래곤 히어로 1
이재문 지음, 김지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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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있는 자들이 살아가는 천양무림과 내공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림자 세상. 본인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채 그림자 세상에서 살아가던 여울은 어느날 우연히 천양무림으로 가게 된다. 다섯 용의 힘으로 창조 됐다는 천양무림. 그곳에서 여울은 흑룡인 미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뒤틀린 운명속에 여울과 미르는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몬스터 차일드의 작가님의 새로운 K판타지. 제목부터가 확 끌러 펼쳐봤던 책. 멋진 동양 용들의 등장과 이 세상이 두 세계로 나눠져있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극했다. 이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며 두 세계를 오가며 펼쳐질 그들의 모험이 아무쪼록 무탈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
세상의 편견과 운명에 맞서 싸우는 여울과 미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한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을 보낸다.

[남들은 잘 해내는 것만 같은데, 내게는 하나하나 왜 이리도 버거운지. 왜 자꾸 나에게만 힘든 일이 일어나는지.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인공'으로서 삶을 살 준비가 된 거예요. 그러니 속상하더라도, 우리 용기를 잃지 말아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드래곤히어로
#이재문 글 #김지인 그림
#주니어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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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공중 호텔 텔레포터
정화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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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비밀 공간, 공중 호텔 스카이 크루즈가 완전한 행복을 찾아 드립니다.]


기억의 재배치?!
가슴 아픈 나쁜 기억들을 지우고 행복했던 기억들로 가득 채운다면 과연 행복한 인생이 될까?

행복했던 기억 하나가 간절한 소년 석준. 어렸을 적 아빠가 돌아가시고 2년 전 엄마 마져도 가출한 상황인 그에게 어느날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바로 스카이 크루즈 호텔의 초대장. 구름 위를 영원히 항해한다는 ‘공중 호텔’. 그곳에선 투숙객에게 ‘기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렸을 적 단기기억상실을 겪은 석준은 뚝뚝 끊어진 자신의 머릿속 기억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석준이가 마주한 진실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과 위로를 준다는 그곳에서 투숙객들이 사라진다? 추악한 진실속에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하늘 위 크루즈라는 한정적인 공간 속에서 사건을 파헤쳐가는 긴박감이 재미를 주었다. 결말이 조금 미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작가가 전달하자고 한 메세지는 정확했다.


“기억이라는 건 좀 이상한 거 같아. 날 울렸다가 금세 다시 웃게 하잖아.”

“아무리 행복한 기억이라고 해도 과거에만 살 수는 없어.”


아이의 기억 속에 행복한 기억들로만 채워주고 싶은 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인생이란 게 단짠 단짠의 조합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아이만큼은 짠맛 없이 단맛으로만 가득하길 바라는건 여느 부모나 다 같은 마음이겠지.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 있을 때 까지만이라도 행복한 기억들이 차고 넘치기를 아프고 슬픈 기억이 밀고 들어와도 행복했던 기억들로 말끔히 덮고 치유 되기를.



#비밀의공중호텔
#정화영 장편소설
#북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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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역대급 발명왕 1 - 세상을 바꾼 무모한 도전 닥터 K 시리즈
애덤 케이 지음, 헨리 패커 그림, 박아람 옮김 / 윌북주니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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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변에 있는 그 모든 사물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지 않니?
휴대폰을 만드는 놀라운 아이디어나 학교를 세우는 짜증나는 아이디어를 처음 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냐는 거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은 누군가가 발명한 것이거든.”


‘미래에는 목욕하는 모습도 많이 변하겠지?’
초등학생 때 해봤던 생각이 떠올랐다. 미래엔 욕실에서 스위치 한번만 누르면 아님 음성인식으로 목욕이라고만 말하면 전자파? 광선? 같은 것이 나와서 한번에 쏴~하고 목욕이 되는 상상을 했었다. 불행하게 아직까지도 비현실적이지만. (하루 빨리 누군가가 그런 기술을 발명 했으면….🙄)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은 누군가가 발명한 발명품이다. 누가 언제? 왜 만들게 됐을까? 한번쯤 품어 봤을 의문들을 재미있게 모아놓은 책이다. 이번 1권에선 집안과 집 밖을 주제로 집안의 욕실,침실,주방,거실 그리고 전기에 대해 집 밖과 그 너머로는 자전거,자동차,잠수함 그리고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발명이야기로 가득하다. 베게는 누가 처음 만들었지? 칫솔은? 지퍼는? 그런 소소한 의문에 적극적으로 친절히 답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알고 있었는가? 버블랩 일명 뽁뽁이가 원래는 입체 벽지로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란걸.
재미있고 놀라운 때로는 위험천만한 발명의 세계.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발명의 세계. 트램펄린, 아이스바, 설상차, 슈퍼맨, 윈드서핑까지 모두 미성년 아이들이 만든 발명품이라는 사실.
지금 아이가 엉뚱한 상상을 하고 상상 속 물건을 만든다고 온 집안을 휘젓고 다녀도 너무 나무라지 말자. (나 자신에게 하는 말…)
아이의 엉뚱한 상상이 후대에 위대한 발명이 될 수도 있으니.
오늘도 내가 참아본다.



#닥터k역대급발명왕
#애덤케이 쓰고 #헨리패커 그림 #박아람 옮김
#윌북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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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요괴 병원 1 - 요괴도 감기에 걸려요! 여기는 요괴 병원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고마쓰 요시카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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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로 알게된 일본 작가 도미야스 요코의 최신작 [여기는 요괴병원]. 아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님들 중 한명이다. 이 작가님의 글은 전체적으로 순~하다는 느낌과 철학적 표현, 그러면서도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되는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이 꼬마 녀석! 너는 누구냐?”라는 질문에 “마루 초등학교 5학년 2반 18번, 미네기시 준입니다!“라고 말하는 정직한 초등생 준. 낚시를 갔다 우연히 요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아이와 세상에서 하나뿐인 요괴 전문 병원의 유일한 의사 호즈키 선생님. 작은 우연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호즈키 선생님의 마음에 쏙 들게된 준. 요괴 환자들이 많아 힘들어하는 호즈키선생님이 진심 조수 삼고 싶어지게 되는데.. 요괴라면 질색팔색 하는 준은 과연 호즈키선생님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을까? 이들의 죄충우돌 요괴 환자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무섭고 징그러운 요괴가 아닌 다소 귀엽기까지 한 요괴 세계의 이야기라 모든 아이들이 가볍게 즐길만한 책이다.
오늘은 어떤 요괴가 어디가 아픈걸까? 호즈키선생님의 왕진에 함께 해보자.



#여기는요괴병원
#도미야스요코 글 #고마쓰요시카 그림
#다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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