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있는 자들이 살아가는 천양무림과 내공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림자 세상. 본인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채 그림자 세상에서 살아가던 여울은 어느날 우연히 천양무림으로 가게 된다. 다섯 용의 힘으로 창조 됐다는 천양무림. 그곳에서 여울은 흑룡인 미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뒤틀린 운명속에 여울과 미르는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 몬스터 차일드의 작가님의 새로운 K판타지. 제목부터가 확 끌러 펼쳐봤던 책. 멋진 동양 용들의 등장과 이 세상이 두 세계로 나눠져있다는 설정이 흥미를 자극했다. 이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며 두 세계를 오가며 펼쳐질 그들의 모험이 아무쪼록 무탈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세상의 편견과 운명에 맞서 싸우는 여울과 미르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한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을 보낸다. [남들은 잘 해내는 것만 같은데, 내게는 하나하나 왜 이리도 버거운지. 왜 자꾸 나에게만 힘든 일이 일어나는지.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주인공'으로서 삶을 살 준비가 된 거예요. 그러니 속상하더라도, 우리 용기를 잃지 말아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드래곤히어로 #이재문 글 #김지인 그림#주니어김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