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요🐾그래서 이 책 속에 나오는 아기자기 귀여운 33마리 고양이들을숨은 그림 찾기 하듯 하나하나 찾아보며 읽었답니다.“엄마는 어떤 고양이가 제일 좋아?”라는 아이의 질문에“음… 먀먀, 푸딩, 땅콩이!”책을 함께 보며 아이랑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 🧡바다표범 할머니와 고양이 친구들이여름을 신나고 특별하게 보내는 이야기 속에서올해 여름은 어떻게 보낼까?아이랑 함께 기대하고 상상해보았어요 ☀️🐾
우리 아이, 말투에도 마음을 담기 시작했어요.기분이 나쁠 때 툭! 나오는 말,아이 입에선 너무 쉽게 나올 때가 있었어요.그럴 때마다 걱정되고 속상했던 엄마 마음…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엄마, 이것도 뾰족한 말이야?” 하고아이 스스로 말투를 돌아보며 물어보는 거예요.그 한마디에 얼마나 기특하고 고마웠는지 몰라요.실제 생활에서 겪는 상황들이아이 눈높이에 딱 맞게 그려져 있어서공감도 잘 되고, 말투를 바꾸는 연습도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감정은 그대로 표현하되,더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전하는 법을이 책 덕분에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에요.
처음엔 단순한 스티커북인 줄 알았는데,숫자를 순서대로 붙이는 게 아니라하나하나 찾아야 해서 은근히 집중력을 필요로 하더라고요.그 덕분에 아이는 몰입하고,저는 오랜만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어요.게다가 세계 전통의상, 한국사, 세계사 등교육적인 내용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놀면서 배움까지 함께하는 기특한 책이에요.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여유로워지는스티커 아트북
우리 아이에게도 있어요.무섭지만 따뜻한,잘못된 건 조용히 바로잡아주는‘호랑이 고모’ 같은 존재.불과 몇달전만해도 고모가 싫다고 말한 적도 있어요.예의 없게 행동하거나잘못된 말을 했을 때누구보다 단호하게 꾸짖었거든요.아이 눈엔 그게 그저 무섭게만 느껴졌겠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어요.그 단호함 속에 진심 어린 사랑이 있었고,말없이 지켜봐 주는 든든한 마음이 있었단 걸요.지금은 고모와 우리 아이,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서로 편지를 주고받고,가끔은 비밀 이야기도 나눌 만큼요.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어요.진짜 사랑은,아이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기꺼이 미움도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이라는 걸요.『호랑이 고모』는 그런 어른의 사랑을참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이었어요.
조용히 큰 울림을 주는 그림책입니다.사람을 구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세르파 로봇의 모습이 뭉클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가 발견한 로봇의 눈빛은 깊은 여운을 남겼어요. 단순한 로봇 이야기가 아니라 희생과 생명, 존재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