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큰 울림을 주는 그림책입니다.사람을 구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세르파 로봇의 모습이 뭉클했고,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가 발견한 로봇의 눈빛은 깊은 여운을 남겼어요. 단순한 로봇 이야기가 아니라 희생과 생명, 존재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