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말투에도 마음을 담기 시작했어요.기분이 나쁠 때 툭! 나오는 말,아이 입에선 너무 쉽게 나올 때가 있었어요.그럴 때마다 걱정되고 속상했던 엄마 마음…그런데 이 책을 읽은 후“엄마, 이것도 뾰족한 말이야?” 하고아이 스스로 말투를 돌아보며 물어보는 거예요.그 한마디에 얼마나 기특하고 고마웠는지 몰라요.실제 생활에서 겪는 상황들이아이 눈높이에 딱 맞게 그려져 있어서공감도 잘 되고, 말투를 바꾸는 연습도자연스럽게 이어지더라고요.감정은 그대로 표현하되,더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전하는 법을이 책 덕분에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