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여울이네 가족 이야기 ㅣ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정희 지음, 이창우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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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시리즈로 초등 1,2학년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1,2학년 통합 교과서 내용과 각각의 주제에서 뻗어 나오는 재미있고 심화된 정보를 담고 있다.

인물, 체험 학습, 그림 감상, 실험, 토론, 글쓰기와 문제풀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가 교과서 내용 이외에도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엄마와 아빠의 가족인 친척가지 뻗어 나가면 스무 명이 훨씬 넘는 여울이네 가족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랄랄라 모둠 집 1층에는 여울이네 가족이 살고 있다.

엄마, 아빠, 오빠 여람이, 여울이 이렇게 네 명이 가족이다.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바쁠 때 서로 돕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다.

엄마와 아빠의 가족인 친척까지 뻗어 나가면 스무 명이 훨씬 넘는 여울이네 가족들!!!


책은 약 47페이지에 걸쳐서 얘기와 지식을 그림으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초3, 초1 울 딸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특히나 글자 크기도 적당하고, 그림도 정성을 들인 듯 각 페이지를 꽉꽉 채우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책에서는 그림에 정성이 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 책은 그림책을 보는 듯.. 그림도 섬세해서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서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특히나 페이지 중간중간에 나오는 다양한 집의 종류, 다문화 가족, 세계 여러 나라의 집 등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은

본문 뒤에 확인해 봐요, 함께 감상해 봐요, 함께 생각해 봐요,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 학습으로 아주 세심하게 구성해 놓았다.

확인해 봐요에서는 호칭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함께 감상해 봐요에서는 그림 속 가족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함께 생각해 봐요에서는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만들기에서는 소금으로 쓴 비밀 편지, 가족 인형 만들기를,

체험 학습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이 어울려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교과 연계되어 있는 책이라 내용이 참 알차서, 아이들에게 가족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요 시리즈의 다른 책도 다 읽어보면 각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 책 속에서


- 여울이는 네 집이 모여 있는 연립 주택에 살아. '랄랄라 모둠 집'이라는 예쁜 이름도 있단다. 집마다 여울이랑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있어서 서로 잘 어울려 지내지.



- 제노 엄마는 한국 사람이고, 아빠는 필리핀 사람이거든.

제노 엄마가 필리핀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시다가, 제노 아빠를 만나서 결혼을 하셨대. 작년에 온 가족이 우리나라로 오게 되었지.



- 토요일이 되면 온 가족이 모여서 밀린 집안일을 함께 해. 매주 하는 일이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각자가 맡은 일을 척척 해내지.



- 가족이 살다 보면 늘 기쁜 일만 있는 건 아니야. 속상한 일도 생기고, 슬픈 일도 겪어. 서로 싸우기도 하지. 하지만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가족이야.


 


- 가족의 가족을 '친척'이라고 해. 자주 보는 친척도,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척도 모두 가족처럼 소중한 사람들이야!



- 여울이가 태어난 뒤로 오랜만에 태어난 아기라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도 더 반가우신가 봐. 외가에 가면 늘 여울이가 막내였는데, 이제 여울이에게도 동생이 생긴 거야.



- 지금 여울이네 집에는 네 식구만 살지만, 가족의 가족까지 뻗어 나가면 스무명이 훨씬 넘어. 언제나 힘이 되는 반갑고 든든한 가족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야!



- 귀엽다는 생각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위험해요. 지금은 귀엽지만 자라면서 미워질 수도 있고, 며칠 함께 놀다 보면 싫증이 날 수도 있어요.



- 강아지는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타요.

고양이는 주인을 잘 따르지 않지만 혼자서도 잘 지내지요. 자기에게 맞는 동물을 찾았으면 한가족처럼 정성껏 돌보면서 함께 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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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a Day for Moms :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 ㅣ Q&A a Day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심야책방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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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명한 엄마로서, 아름답고 당당한 여자로서의 소중한 시간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해주는 ‘5년 다이어리북’이다.

엄마로 사느라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자신의 꿈을 가꿔나갈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한다.

하루에 하나씩 1년 동안 그 답을 쓸 수 있는 이 책에 담긴 365개의 질문은 이 시대를 바쁘게 살아가는 엄마들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통해 점점 더 멋진 삶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억 수집 노트로 이미  'for 3 years the MOMENT'라는 책을 접하고 있었는데..

요 책도 더 모먼트라는 책 사이즈의 책과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쌍둥이 책처럼 느껴진다.


대신.. 이 책의 커버가 봄꽃처럼 사랑스럽다는 거..

그리고 5년간의 기록을 보관할 수 있다는 거..

친절하게도 줄이 그어져 있다는 거..


참 마음에 든다.

사실 다이어리 같은 경우는 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작년 오늘.. 그리고.. 3년 후 오늘..의 기록이 궁금해질수도 있는데..

이 책은... 지금부터 딱 5년치의 기록을 보관할 수 있어서..

마치 보물상자처럼.. 그렇게 느껴진다.

마치 내가 부자가 된 듯한~^^


책은..

엄마를 위한..

꿈이 있는 엄마의 5년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하루 한 개, 그니까 365개의 질문에 대해서 5년의 기록이니, 총 1,825개의 답변이 실린 책이다..

지금부터 5년 동안 매일 짧은 기록을 통해 좀 더 성장하는 삶, 더 많은 결실을 얻는 삶을 위한 지혜를 전부 담을 수 있다고 서문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데..

분명 서문의 글귀처럼.. 나도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아니, 우리 가족에게..

분명 이 책엔 나 혼자만의 기록이 아닌, 울 가족의 기록으로 남을 테니..


참고로..

질문이 참.. 신선한 게 많아서 좋다.

어떻게 365개의 질문을 만들어 냈는지.. 진짜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추리고, 또 추리고 만들었을지...

가끔 스스로에게 100문 100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 보긴 했지만..

이렇게 365개의 질문을 담은 책이라니..


덕분에.. 난.. 이 책을..

자꾸만 찾게 되는 거 같다.

이미 기록하지 못한..

1,2,3월까지의 기록을 채우기 위해서..

이 책의 시작을 2016년에 맞추기 위해서..


지금은 2016년의 기록이지만,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그리고 2021년까지...

아.. 이 책의 기록은..

5년 후에 보면 확실히...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외형을 가지게 될 것이고, 또 손때가 묻어 있을 것이고, 또 더 빼곡하게 작은 글씨로 차 있을 것이다.

올해 초3,초1 된 울 딸들은 아직 이 책의 기록을 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5년 후면.. 이 책을 함께 마주하며, 얘긷하며, 또 웃게 될 것이라 상상해 본다.


행복한 책!!

그리고..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포맷처럼... 다른 질문들로 된 책도.. 더 있었음.. 더 사고 싶어질만큼.. 참 마음에 쏙 든다.

완전 나의 취향저격 책~^^


오로지 나의 기록에 의존하는 이 책으로..

나는 조금은 더 편안하고, 조금은 더 친근하고, 하지만.. 조금은 더 여성스러운 엄마로 거듭날 것이다..




@ 책 속에서 (.. 뒤 글자는 나의 답변..^^)


- 1월 1일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한 새해 계획은 무엇인가?

   .. 비밀~^^



- 현재 여자로서의 나의 자신감은 어느 수준인가?

    .. 그냥 뭐.. so so... 정도... 이제는 여자로서의 자신감보다는 엄마로서의 자신감이 더 중요한 듯!!! 아~ 슬프다, 나도 여잔데~^^




- 아이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냄새는?

    .. 별 냄새가 없는 듯~ 목욕 후 나는 샴푸 냄새?ㅎㅎ 가끔은 땀냄새, 발냄새?? 정도.. 그래도 좋다~ 울 딸들이니까!!!



- 독학으로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일본어, 프랑스 자수, 퀼트



- 엄마가 되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 세상의 중심은 '아이'다.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다. 아이의 미래는 부모가 결정한다. 나도 울 엄마처럼 늙어갈 것이다.



- 봄이 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 집안 대청소, 옷 서랍장 정리, 예쁜 화분들 우르르 들이고 싶다.



- 5년 후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 으악!!! 내 나이가~~~~ 믿을 수 없다. 아니,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냥 뭐.. 중 2, 초 6 두 딸의 엄마로.. 아이들과 티격태격 하고 살 것 같다. 더 굵어진 목소리와 더 주름진 얼굴로 거울을 마주하며~ 슬프네~



- 얼마나 멀리 가 보았는가?



- 앞으로 10년 후에 우리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 나의 들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은?



- 12월31일

'올해의 엄마' 상을 수상받는다면 수상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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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없는 초등학교 이기는 공부법 -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
강대일.정창규 지음 / 포북(for book)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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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

학교 선생님들이 전하는 특히나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다양한 평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에서 치러지는 다양한 평가, 즉 시험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학부모는 물론이고,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의 학부모조차도 현재 초등 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는 눈에 보이는 환경만큼이나 많이 달라졌다. 20~30년 전 학부모가 다니던 시절과는 거의 모든 것이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학기 말에 아이가 들고 오는 성적표에 등수가 표시되지 않는 것, 점수 표시가 없는 것, 더 나아가 시험을 보지 않는 학교도 있으니 공교육인 초등학교에서 어떤 평가가 이루어지는지 궁금증이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상시평가, 형성평가, 지질평가 등 평가에 대한 용어도 생소할뿐더러 이 달라진 평가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시킬 지가 관건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달라진 초등 평가에 대해 연수하던 중 달라진 초등 평가에 대해 교사들이 고민하기 시작하고, 이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반면, 학부모는 여전히 달라진 초등 평가에 대한 이해조차 부족한 실정을 알고 이 책을 쓰게 됐다.
이 책을 통해 초등 평가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달라진 환경 속에서 시험을 치루는 이유가 점수나 등수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함께 이기고, 기쁘게 이기는 아이로 성장한다.


1장에서는 변화에 더딘 학부모들의 평가에 대해, 그리고 점점 변화하고 있는 학부모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고..

2장에서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평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 방법에 대해 설펴보고, 더불어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 이야기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해 놓았다.


현직 교사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어찌보면 담임선생님들에게 질문하고 싶었던 평가에 대한 부분을 오롯이 다 실어놓아.. 학부모들의 궁금중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저자들은 전한다.

이제 더 이상 교육 이야기가 사교육 시장과 주위 친구들이 아니라 학교 안에서 교육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서로 대화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우리 아리를 위한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아이가 초등 입학하기 전에는..

공부가 뭐.. 성적이 뭐.. 그랬던 거 같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느냐 했다.


하지만.. 큰애가 초1, 초2, 그리고 초3이 되고 나니..

역시나 시험은.. 성적은.. 그냥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점수에 불과한.. 그런 것으로 간과하기란... 어림도 없는 얘기가 되어버렸다.


엄마들끼리 모여도.. 단원평가 얘기를 하게 되고.. 또.. 학원은.. 공부는.. 그게 화제의 중심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거 같다.

그러면서.. 또.. 조바심과 걱정을 한아름 만들고야 마는..


어찌됐든..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책 타이틀에도 있듯이.. 엄마가 먼저 알아야 할 진짜 평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험 문제 출제에서 평가 기준까지, 학부모 총회에서도 듣지 못했던 학교만 아는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마치.. 내가 선생님 조직에 낀 듯한 그런 기분마저 들었다~


책 앞표지에 인쇄된 문구가 참 인상적이다.

"함께 이기고, 기쁘게 이기는 아이로 키운다는 것

이것이 진짜 공부입니다."


아.. 육아는.. 교육은..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육아서를 점점 더 찾게 되고, 또 더 읽게 되고 그러는 거 같다. 

하지만 분명 중요한 건.. 부모의 교육관과 가치관은 꼿꼿이 갖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적어도.. 아이와 부모가.. 성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그리고.. 아이만큼 부모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또 고민하며...




@ 책 속에서


- 보통 사람은 여덟 시간 내외의 수면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

그것이 하루 여덟 시간의 수면을 보장할 수 없을 정도라면 과감하게 스케쥴을 재조정 할 필요가 있다.


- 자기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재의 불행을 담보로 하는 미래의 불확실한 행동이 진정 우리 아이를 위한 길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 지금부터라도 자녀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영역에 소질과 재능을 보이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 부여를 지원한다면 부모의 역할 중 더욱 의미 있는 역할 한 가지가 추가될 것이다.


- 2015년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2014년 신어에 등장한 '돼지엄마'는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엄마들의 대표를 뜻하는 은어이다.


- 요즘 학생 평가의 방향은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의 평가로, 성장 중심의 평가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어 앞으로 평가의 방향은 수행 평가의 질적 변화 및 강화가 될 거싱다.


- 이런 정의적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손쉬운 방법이 자녀와의 대화가 아닐까 싶다.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자녀들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

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자녀들의 속얘기를 들여다보면서 아느느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를 찾아볼 수 있다. 앞으로 인지적 능력과 함께 정의적 능력 향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도한다면 더욱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경쟁을 통해 1등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더 필요한 사회다. 초등학생 때부터 서로 협력하고, 소외된 친구들을 다독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우분투' 교육은 바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다.

(* 우분투 :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


- 다음의 토론 주제를 가지고 가정에서 역할을 나누어 찬반 토론을 해 보면 아이들의 토론 능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토론 주제

~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되는가?

~ 심청이는 효녀인가?

~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은 안 되는가?

~ 남한과 북한은 통일해야 하는가?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마음과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이 또한 내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에게 성공의 경험과 더불어 실패했을 때 이를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도 함께 길러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가 아닐까.


- 재학습은 최초의 학습보다 학습 시간은 더 짧아ㅣ고 기억하는 기간이 걸어진다. 그 기간을 이용하면 지속적인 기억력을 가질 수 있다는 방법이다.


- 노력한 부분에 대해 칭찬했을 때 아이 스스로 동기가 부여되고,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 의식이 고취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아이에게 부모가 심어주어야 할 가장 큰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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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노릇 아이 노릇 - 세계적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의 교육 이야기
고미 타로 글.그림, 김혜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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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상상력과 작풍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켜온 세계적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가 처음으로 쓴 교육 에세이다.

아이들을 위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시각으로 아이들을 재단하고 훈육하고 길들이려 드는 편협한 어른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

200여 페이지밖에 안 되는 짧은 분량이지만, 고미 타로는 아이들의 자발성, 창조성을 억누르는 어른들의 ‘꼰대’ 문화를 종횡무진으로 맹렬히 짚어나간다. 때로 독선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으나, 간단명료한 문장들 속에 담긴 비수 같은 메시지들이 수시로 독자의 가슴을 직격해 들어온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를 50년 가까이 탐구해온 작가의 내공이 여실히 느껴진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의 교육 이야기..라 일반 육아서보다는 신선했던 것 같다.

어찌보면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가장 잘 맞추고 있는 직업 같다고 느껴졌고, 또 그의 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육아서라서 더 읽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림책계의 장난꾸러기 고미 타로가 작정하고 던지는 죽비 소리...

무제아는 없다! 문제 어른이 있을 뿐이다! 라고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교육 에세이!!!


어른들에게 쓴 소리를 하는...

그리고 어른들을 깨우쳐주는...

그래서 반성하게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그러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순간에 욱~~~ 하고..

결국은 자는 아이들을 보며... 자책하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

어쩌면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게 육아가 아닌지....

어찌됐든..

책...은..

고미 타로의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특히나.. 거창하게 복잡한 어휘를 써 가며 써 내려간 게 아니어서..

더 편하게.. 그리고 부담없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다.

고미 타로가 바라 본 어른들을... 보며..

진짜 에세이답게.. 술술 읽히는 그런 책~

그러면서..

고미 타로의 그림책을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 책이었다..






@ 목차


너그럽지 않은 어른들
이미 완전히 지친 어른들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들을 시험하는 어른들
의무와 복종을 좋아하는 어른들
언제나 아는 척하는 어른들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우위를 지키려는 어른들
늘 안절부절 세상눈을 의식하는 어른들
쓸데없이 이것저것 가르치는 어른들
공부가 부족한 어른들
인간이기를 포기한 어른들




@ 책 속에서


-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즐기는 방식이 있습니다. 죽죽 읽어가다 다시 앞으로 돌아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뒤에서부터 읽는 아이도 있고, 아주 마음에 드는 그림을 오려서 간직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

그림책 보급 운동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그림책과 친해질 수 없게 만듭니다.



- 아이에게 '부모'가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 줄 어른, 이야기 하고 싶을 때, 내 얘기를 들어주었으면 할 때, 충고나 지혜를 주었으면 할 때, 어쨌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어른이 필요한 겁니다.



- 이미 지쳤다 해도, 자신이 지쳤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자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는 게 피곤하다면, 피곤하다고 솔직히 말하는 게 좋습니다. 아이는 원래 우수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부모가 지쳤다고 말하며 나름대로 이해하고, 애처로워할 겁니다. 어쩌면 사실은 나도 지쳤다고, 피곤하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지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겁니다.



- 떠들썩하게 남들 앞에서 뭔가 하는 걸 좋아하는 활달한 아이는 빵먹기 대회,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는 100미터 달리기나 마라톤, 미적 센수가 있는 아이는 체조, 이런 식으로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으면 경쟁에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 제 큰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작은딸이 중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저는 경험을 통해 이 사회는 진정한 의미에서 학력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며, 앞으로 학력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 것이고, 학교라는 시스템 또한 유일무이한 수단이 아님을 잘 알고 실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아비의 자식이라서 그런지 아이는 학교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두말없이 허락했고 아이는 바로 자퇴했지만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제 그 두 딸이 많이 자라 나름대로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림책 '미피' 시리즈의 판매가 프랑스에서 저조하다고, 작가인 딕 브루너가 아쉬워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토끼를 먹기 때문입니다.



- 허락을 받으면 안심합니다. 허락을 얻으면 떳떳해집니다. 휴일이나 공휴일은 허락받은 휴일이니까 떳떳하게 쉬지만, 다른 날은 아무리 아파도 쉽게 쉬지 못합니다. 그러나 의시가 진단서라도 써주면 마음놓고 쉴 수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안심하고 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병이 낫질 않길 바라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전부 권위자의 허락과 관련이 있습니다.



- 저는 아이들을 '이방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낯선 문화권에 갓 도착한 이방인입니다. 그래서 이 사회가 어떤 사회인지, 이곳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 아이들이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어른들의 존재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반대로 어른들의 존재가 미치는 해를 어느 정도로 줄일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른들의 만족을 위해 아이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혹은 이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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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힘센 전기 ㅣ 씨앗 톡톡 과학 그림책 7
미셸 프란체스코니 지음, 제롬 페라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씨앗 톡톡 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일곱 번째 권으로, 이 시리즈는 과학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탐구하고 관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꾸민 그림책이다. 책은 전기의 원리가 무엇이고, 전기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또 전기를 절약해야 하는 이유 등을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원리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 주고 있다.  


전기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과학? 소재가 아닌가 싶다..
이렇듯 생활과 밀접한 주제이기에 과학 교과에서도 전기를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초등 3학년에서 자석을 다루기 시작하여, 초등 고학년과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더욱 심도 있게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전기의 원리와 흐름을 이해하기란 쉽지가 않은데, 원자와 전자, 음극, 양극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전기의 추상적인 개념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다.

모형을 통해 원자와 전자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움직임이 어떻게 전기를 발생시키는지도 차근차근 알려 준다.  전기를 일으키는 ‘발전’의 기본 원리는 터빈을 돌리는 것이고, 터빈이 돌면서 일으키는 힘으로 발전기가 작동되고 전기가 생성된다. 그런데 터빈을 돌리기 위해서는 석탄과 석유 등을 연소시켜야 하고, 이때 나오는 여러 가지 해로운 가스가 바로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 책은 이처럼 과학의 원리에서부터 환경 문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짚어 주며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이끌며, 아울러 전기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전기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라는 체계를 소개하여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게 하는 등 어쩌면 조금은 더 고급 지식까지 담아내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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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그림으로 어려운 전기의 개념을 쉽게 풀고 과학의 숨은 원리까지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는 책이라,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읽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 입문서가 될 법 하다.


아이들 키우면서 다양한 전집 종류를 접하게 되는데, 우리 집에는 전집류를 그다지 반기지 않는 엄마 덕분에... 사실 단행본류가 전집류보다 훨씬 더 많다. 물론 과학동화.. 수학동화.. 이런 책을 볼 기회도 사실..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조금씩 보게 된 거 같다.

어찌됐든... 올해 초3이 된 큰 애.. 교과 과목에 사회가 있고, 과학이 있다는 걸 보고.. 아이도 나도.. 걱정이 컸다. 워낙에 그쪽 분야에는 관심도 흥미도 그리고 호기심도 없었던지라.. 어찌됐든 책을 통해서.. 조금씩 과학이라는 분야에 노출시켜 주는 방법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거 같다. 그런 내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하듯.. 이 책은 전기에 대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조곤조곤 선생님이 설명해 주듯이 잘 만들어져 있다.

외형만 보면 일반 그림책 같아서.. 아이들도 쉽게 책 페이지를 펼칠 수 있을 것 같고, 또 그림책 같은 그림들이 가득해서 더 부담없이 전기라는 걸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독자들을 배려했다. 또한 본문 말미에 '요점 콕콕 전기 회로'라는 타이틀로 부연설명을 추가했다.

어찌됐든 중요한 건.. 이렇게 부담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전기라는 분야를... 학습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는 것이다.

아, 그리고.. 다양한 어휘를 접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어휘에 대해 국어사전도 찾아보고... 하면 더 재미날 것 같다.

전기, 발명, 석탄, 자원, 관찰, 실상, 원자, 원자핵, 구리 등등등..

물론 몇개의 단어에 대해서는 *표시로 뜻 설명을 해 주긴 했지만...


참고로..

저자는 미셸 프란체스코니로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소설과 시집을 출간했고, 어린이를 위해 고전 문학을 각색했다. 쓴 책으로는 설탕, 하늘 길 따라 훨훨 나는 철새, 통째로 빙빙 돌고 도는 태양계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생활에서 참 중요하고, 또 소중하고, 또 감사한 전기를..

조금은 더 아껴 쓸 수 있고, 또 조금은 더 조심해서 쓸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 책 속에서


- 전기는 발명한 것이 아니에요. 자연에서 캐내는 석유나 석탄, 금 같은 자원과도 달라요.


- 물질은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원자는 원자핵과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고요.


- 빛과 열을 내고, 기계를 작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해요.

전기는 사람이 만들어 낸 에너지인데, 이것을 만들려면 다른 에너지가 있어야 한답니다.


- 온실효과는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여러 가스들이 온실의 유리막과 같은 역할을 해서 태양열이 지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에요.


- 태양광 전지는 햇빛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 주는 장치예요. 햇빛을 받으면 전지판 속에서 전자들이 움직여 전류가 생겨요..


- 하지만 어쨌거나 전기를 만드는 많은 방법들은 환경을 오염시켜요. 따라서 되도록 전기를 아껴 써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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