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육아에 최선을 다하지만 자신을 지키며 살고 싶은 육아맘을 위한 생생한 조언도 담겨 있다.사회가 규정하는 좋은 엄마 틀에 스스로를 맞추려다 보니 부담감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때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 콘텐츠를 만들었다. 마더티브라는 온라인 매거진인데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 이 책은 그동안 마더티브에 실렸던 글을 다듬고 새 글을 추가하여 엮어낸 것이다. 홍현진 저자는 완벽한 육아는 없다며 욕심을 버릴 것을 권한다. 육아서와 SNS 속 완벽한 엄마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지 말고 좋은 엄마 콤플렉스와 싸워야 한다. 한 생명을 기르는 일은 정말로 고된 일이다. 자신의 힘듦을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최인성 저자의 둘째 키워줄 거 아니면 권하지 마요. 이 글에서 요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엄마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두 아이의 육아는 체력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한다. 육아는 형언할 수 없는 행복을 주지만 더불어 고난 역시 온전히 부모의 몫이기 때문에 냉정히 이야기한다. 키워줄 거 아니면 빈말이라도 남에게 절대 둘째를 권하지 말라고.집 안에서 독박육아, 집 밖에서는 맘충혐오와 경력단절. 엄마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아이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도 중요하다는 걸 확인하고 엄마로 살면서도 나를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이런 분께 추천!아이를 가질까 말까 고민하는 부부행복한 임신, 지혜로운 출산을 하고 싶은 임산부자신을 지키며 살고 싶은 육아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수프 칼럼니스트가 전수해주는 간단 수프 레시피! 바쁜 현대인을 위해 쉽고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진짜 간단한 수프를 소개하고 있다.1가지 채소로도 요리가 가능하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냉장고를 뒤적이다 보면 뒹굴고 있는 채소 하나쯤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쁜 아침 빈속에 출근,등교하지 않아도 된다. 단 몇 분이면 속이 든든한 수프가 완성된다.계절마다 제철 채소가 있다. 요즘은 사실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는 채소가 더 많지만 이 책에서는 이왕이면 제철 채소를 사용해서 수프를 만들기를 권한다. 제철 채소는 맛만 좋은 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고, 그 계절을 날 때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수프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아주 많다. 볶은 양파나 향미 채소로 풍미를 내고, 케첩을 넣어 달게 하고 버터를 넣어 진한 맛을 내고, 크루통으로 씹는 맛을 더하고, 파슬리나 바질이나 마늘로 향을 낼 수도 있다.하지만 책 속에 소개된 수프들의 시작점은 최대한 간단한 요리법으로 채소를 먹는 것이다. 채소는 그 자체로 충분히 맛있다는 믿음으로 고안한 레시피들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귀찮고 번거롭다면 매일 만들 수 없다. 이 책의 목적은 매일 매일 건강한 채소를 먹자는 데 있다. 간단한 레시피와 짧은 시간으로 제철 채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제철 채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챙겨 아무쪼록 건강하면 좋겠다.매일 뭐 먹을까 고민인 사람들께 추천하고 싶다.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수프다. 이 책 한 권이면 사계절 수프는 문제없다.
이 책은 사진 찍는 제이와 동행한 조지아 여행 에세이다. 조지아 4개 도시를 여행하며 기록한 글과 생생한 사진을 담았고,유심칩 구입과 환전부터 트레킹코스, 숙소와 맛집, 카페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조지아에 대체 뭐가 있길래 찬사를 아끼지 않는 걸까. 책을 통해 그 매력을 엿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메스티아 마을의 트레킹 정보도 꼼꼼히 담았고 메스티아 뷰 맛집 top 5도 엄선해서 알려준다.표지 사진으로 나오는 곳이 바로 메스티아에 있는 ‘올드하우스’ 카페다. 저자는 마법 동굴 같다고 표현했는데 그 말이 딱 어울리는 그런 카페다.아름다운 자연, 맛난 음식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조지아를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것은 손님을 ‘신이 주신 선물’이라 여기는 조지아 사람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조지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난 것 같다. 조지아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이 에세이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