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물들다 - 감성 수채화 컬러링북
박미나(미나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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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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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꽃으로 찾아오는 작가가 있다. 전작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도 그랬고 그 이전 <빨강 머리 앤의 정원>도 꽃으로 가득했다. 여행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걸 책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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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꽃으로 물들다>는 감성 수채화 컬러링북이다. 보태니컬 아트를 배우면서 식물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손그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는 작가, 우리에게도 그 매력을 느끼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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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그릴 수 있는 대상은 무궁무진하다. 꼭 꽃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작가가 꽃에 빠진 이유는 확실히 알 것 같다. 어여쁜 꽃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좋아하면 그리고 싶어지는 게 사람의 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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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아네모네부터 팬지와 스위트피까지 31가지 꽃 스케치가 담겨 있다. 그림에 소질이 없다해도 밑그림이 있으니 접근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꽃 하나에 스케치가 두 장의 도안이 있는데 종이 질감이 완전히 다르다. 하나는 책 질감과 같고 하나는 수채화용 도화지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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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채색을 위한 컬러링북 활용법과 미니 레슨이 앞쪽에 실려 있다. 수채화가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색연필이나 그레파스처럼 손에 익은 도구로 먼저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신감이 붙었다면 수채화용 도화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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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연습이 필요하다. 원하는 만큼의 결과물은 어쩌면 시간과 비례하지 않을까. 스케치가 되어 있어 색으로 채우면 되니 수채화를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생각된다. 꽃으로 물들이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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