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띵 베이글 -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베이글의 모든 것
캐시 배로우 지음, 손주희 옮김 / 싸이프레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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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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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띵 베이글
✍️캐시 배로우
🏚싸이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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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베이글을 처음 먹었을 때 이건 무슨 맛으로 먹는 건가 의문이 들었다. 빵 자체엔 아무런 맛이 나지 않았다. 그럼 크림치즈 맛으로 먹는 건가? 같이 먹으니 맛이 한결 좋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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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라고 해서 관심이 갔다. 알고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 책에는 베이글, 스프레드, 샐러드 등 총 68개의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이렇게나 베이글이 다양하다니 새삼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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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레시피북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앞부분엔 저자의 인생 이야기와 흑백 사진이 담겨 있다. 베이글과 빵에 얽힌 추억 이야기라고나 할까. 할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손글씨로 쓰여진 레시피 카드에서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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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과 스프레드, 샐러드와 피클 등 다양한 레시피가 나온다. 이 조합으로 훌륭한 테이블이 가능하다. 저자에겐 일상적인 아침 식사일 수 있겠지만 내겐 특별한 메뉴가 되어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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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은 다른 빵과는 다르게 ‘데치기’라는 과정을 거친다. 나물도 아니고 빵을 데친다니 첨엔 신기했었다. 데치는 과정을 거쳐야 바삭하고 반짝이는 껍질을 형성할 수 있다. 약 60초에서 90초 동안 데치고 반드시 데친 즉시 구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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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하면 뉴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최초의 베이글은 폴란드라고 한다. 마리아 발린스카의 책 《베이글The Bage》에서 1683년에 이디시어로 쓰인 자료를 인용하며, 폴란드 소도시에서 베이글을 구워 먹었다는 사실이 있다며 이것이 베이글을 기록한 최초의 자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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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의 역사부터 만드는 방법, 베이글의 종류, 함께 먹기 좋은 샐러드와 피클까지 제목대로 베이글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돈다. 베이글로 샌드위치 하나 만들어 먹고 싶은 맘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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