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일본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도쿄는 아직이다. 소도시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도쿄에 그닥 끌리지 않았던 이유에서다. 도쿄 뮤지엄 여행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젠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졌다.맛집 투어하고 쇼핑하는 여행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대신 미술관이나 도서관 여행을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도쿄의 뮤지엄 가이드가 되어줄 이 책에 한 눈에 꽂혔다. 뮤지엄이라고 하면 따분하게 느낄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선 다양한 분야의 뮤지엄을 소개하고 있어 구미에 맞는 여행지를 고를 수 있다. 특히 만화로 되어 있어 눈마저 즐겁다.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장난감 미술관', 작가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기념관들,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국립서양 미술관', 나만의 컵누들을 만들 수 있는 '컵누들 뮤지엄', '에비스맥주 기념관'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각 뮤지엄 주소, 가는 길, 개관시간, 휴관일, 입장료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책에 소개된 일부 전시 내용은 저자가 취재한 당시 정보이니 지금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시점에 다시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월간지에 연재했던 일러스트 에세이라 지면 관계상 상세한 정보를 모두 넣을 수 없었을 것이다. 책 뒤 '톺아보기'란에 인명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따로 다루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책 속에 나오는 43곳 뮤지엄 중 마음에 와닿는 곳이 몇 군데 있다. 하나씩 만나보면서 새로운 세상에 발을 내딛고 다채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싶다. 이 나이에도 배워야할 것은 무궁무진하구나!도쿄의 매력을 아직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젠 떠날 타이밍이다. #도쿄의뮤지엄을어슬렁거리다 #오타가키세이코 #더숲 #도교여행 #도쿄뮤지엄 #도쿄뮤지엄가이드북 #도쿄가이드북 #도쿄미술관 #도쿄박물관 #도쿄도서관 #도쿄과학관 #에비스맥주기념관 #컵누들뮤지엄 #책소개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