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저자의 전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읽은 터라 이번 신간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읽기로 했다. 추천의 글에서 이 책을 한 마디로 한국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고 표현을 했던데 다 읽고 나니 자연스레 수긍이 된다.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부자가 인생 목표는 아니더라도 살면서 돈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을 즐기고 싶은 맘은 간절했다. 한때 경제적 자유, 조기은퇴란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늘 먼 이야기 같았다.부자는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가? 부자의 마인드란 무엇일까? 예로부터 많은 책들이 부자가 되는 길을 가르치고 있다. 책으로 배우는 것도 분명 클 테지만 부자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 것만큼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도 없을 것이다.예전에 내가 알던 사람이 부자가 되어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솔직히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가장 궁금할 것이다. 영철은 우연히 고등학교 친구 광수를 만나게 된다. 학벌도 집안도 뭐하나 나을 게 없던 친구인데 부자가 되어 눈 앞에 나타난 것이다.부자 친구가 옆에 있어 좋은 점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눈빛부터 다르다. 그런 사람을 옆에 둔다는 것은 어쩌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행운이라 생각한다. 앞서 경험한 것을 나눠주니 그보다 더 좋은 본보기가 있을까!p.137"대부분의 사람들은 욕망에 끌려가지만 부자가 되는 과 정을 밟게 되면 욕망을 줄이는 방법을 알게 돼.”읽기 전에는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난 지금은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부자 부모는 아니지만 다행히 자녀에게 이런 책을 선물할 안목은 있다.부자의 마인드는 기본이고 경제,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담았다. 소설인 듯 소설이 아닌 듯, 이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마지막에 플레이 리스트를 덧붙인 글을 보고 따스한 감성까지 느껴져 미소가 지어졌다.#나의돈많은고등학교친구 #송희구 #서삼독 #신간소설 #부자수업 #슈퍼리치 #부자의길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