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역사를 암기 과목쯤으로 생각했던 내가 처음 흥미를 느낀 건 아마도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팟캐스트를 듣고나서부터일 것이다. 낭랑한 목소리, 생동감 넘치는 연기, 해박한 역사지식,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여행과 관련이 깊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여행을 했지만 자꾸 다니다 보니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생기고 알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때 도움을 받은 게 썬킴의 팟캐스트였다.중국은 10번 이상 다녀온 곳이고 여행을 위해 중국어도 조금 배웠다. 한 가이드가 중국을 다 보려면 100번 이상 다녀야한다고 했을 때 설마 했는데 다녀보니 그 말이 맞구나 싶다. 갈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만나는 곳이다.중국사 흐름을 쉽게 잡고 싶다면 단언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잘한 것까지 장황하게 서술한 책이 아니다. 260페이지 분량에 우리가 꼭 알고 넘어가야할 것만 콕콕 찝어 맥을 짚어준다, 이렇게 술술 읽히는 역사책은 처음이다.매 장마다 연표로 시작을 하고 '영화로 보는 중국사'로 끝맺음을 한다. 역사를 알고 나니 이미 본 영화도 새롭게 다가온다. 방대한 역사를 영화처럼 엮어내는 건 진짜 썬킴만이 가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괴산에 만력제를 모시는 '만동묘'라는 사당이 왜 있는지, 불교가 어떻게 중국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임진왜란이 명나라의 멸망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동안 몰랐던 또는 궁금했던 역사적 사건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중국 여행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여행도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다. 저자의 바람처럼 중국 여행이 자유로워진다면 썬킴샘 따라 중국 역사기행 함께 해보고 싶다.#썬킴의거침없는중국사 #썬킴 #지식의숲 #중국사 #중국역사이야기 #중국역사 #세계사 #역사 #베스트셀러 #책리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