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단짝 친구와 떠난 여행이 핏빛으로 물들다. 한 번이라면 우연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두 번이라면 과연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캄보디아 여행에 이어 칠레 여행에서도 살인 사건에 연루된다. 성폭행에 대한 정당방위라고 하지만 그들은 신고하는 대신 은닉한다. 일상으로 돌아온 에밀리는 힘들어하며 심리치료를 받는 데 비해 크리스틴은 너무나 태연하게 일상을 살아간다. 심지어 장기여행을 계획하며 에밀리를 조르는데, 에밀리는 그 여행이 왠지 꺼려진다. 여행이 유혈 사태로 끝날 수 있다는 불길한 예감 때문일까~칠레에서 묻은 시신이 발견되자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에밀리는 뒤늦은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오고, 한편 크리스틴이 숨긴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p.257크리스틴이 의도했든 안 했든 날 통제하고 뒤에서 조종하는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노백 호수에서 분명히 뭔가가 내 위험 감지 본능을 건드렸다. 친구를 신뢰해도 될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에밀리는 정말 크리스틴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걸까? 에밀리는 자신과 애인을 지켜낼 수 있을까? 크리스틴을 둘러싼 죽음의 진실은 무엇일까? 계속되는 의문을 풀어가며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다.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구성도 좋았고, 섬세한 두 여성의 심리묘사에도 공감이 갔다. 최근 관심 가졌던 가스라이팅 문제를 거론하여 깊이를 더한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읽는 내내 나름대로 영상을 그려가며 읽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확정된 작품이다. 역시 이런 작품을 넷플릭스에서 놓칠 리가 없지! 원작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우리는여기에없었다 #안드레아바츠 #모모 #스릴러소설 #추리소설 #소설추천 #서평단 #모모소설 #서평 #서포터즈오드림 #심리스릴러 #신간소설 #책리뷰 #베스트셀러 #넷플리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