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어느 날, 나는 나에게 납치됐다!" 핵심 열쇠를 미리 던져 주고 시작한다. 과연 자신 있게 스포를 한 이유가 있었다. 궁금해? 그럼 당장 읽어봐! 나에게 도발을 하는 느낌이다.첫문장:나는 목요일 밤이 좋다.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 제이슨. 어느 목요일 밤, 제이슨은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된다. 누구에게? 그건 이미 알고 있다. 그럼 왜? 그걸 추적해 가는 과정이 이 소설의 중심 스토리다.제이슨은 물리학자이자 대학 교수다. 그는 감성적인 편이다. 차가운 연구실보다 가족이 있는 집을 더 선호한다. 상당 부분 포기를 하고 선택한 결혼이지만 그는 지금 이 삶에 후회는 없다.나를 납치한 또 다른 나는 대체 누구인가? 도플갱어인가? 어째서 나를 납치하고 내 가정을 탐하는가? 제이슨은 다시 가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진짜 숨가쁘게 달렸다. 도저히 중간에 멈출 수가 없었다. 고로 이 소설은 아침에 읽기 바란다. 밤에 읽으면 궁금해서 잠들 수 없다. p.197우리가 아는 세계처럼 실제하는 다른 세계가 또 있을까?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말한다. 우리가 상자를 여는 순간 세계는 두 갈래로 나뉜다.다중 우주를 다루고 있어 장르로 보면 SF 스릴러가 맞으나 난 SF가 가미된 러브스토리로 봤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제이슨)의 고군분투! 인간은 가지 않았던 또는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미련이 있다. 다중 우주이론에 의하면 또 다른 세계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나는 그곳에서 만족할까? p.500"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야. 하지만 삶은 불완전해. 우리는 잘못된 선택을 하고. 그래서 우린 결국 끝없이 후회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있을까? 나는 실제로 후회를 없앨 수 있는 물건을 만들었어. 우리가 옳은 선택을 내린 세계를 찾게 해주는 거지.”옳은 선택을 내린 세계가 있다면 당신은 현재의 모든 것을 버리고 그 세계로 가겠습니까? 그걸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묻고 싶다.#30일의밤 #블레이크크라우치 #푸른숲 #푸른숲출판사 #신간소설 #장편소설 #SF소설 #스릴러 #반전소설 #책리뷰 #책 #리뷰 #소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