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동그란 마음을 갖고 태어난다. 차츰 상처에 깊숙이 패이기 시작하고 때때로 찾아오는 아픔에 문드러지고 만다. 그렇게 우린 동그라미를 잃어가면서 모가 나기 시작하는 게 아닐까 싶다.그렇다고 영원히 모난 상태로 사는 것도 아니다. 우정으로 사랑으로 우린 다시 부드러워지고 동그라미 형태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런 경험을 하며 우린 살아가고 있다.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읽어주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크고 작은 분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동그란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이다.동그라미 마음은 사실 아이들보다 어른에게 더 필요한 듯 보인다. 나눌수록 기쁨은 배가 되는 그림책 속 동그라미 마음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이유이다. '동그라미를 멀리멀리 전하자.모두가 마음속 동그라미를 느낄 수 있도록'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내마음은동그라미야 #이종아 #꼬미이실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추천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