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고 힘든 공부를 왜 해야 할까요? 라고 묻는 다음 세대에게 저자는 똑부러지게 답하고 있다. 우리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폭넓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함이라고.시대가 급변하고 있다. 한 가지 전공을 가지고 한 직장에서 평생을 보내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고 새로운 일을 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평생 공부란 말이 과언이 아니다.늘 자신에게 끊임 없는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의 과업은 무엇인가? 앞으로 내 일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가?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 공부의 핵심은 호기심이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찾아보고,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씩 축적되는 것이다. 남들이 궁금해하지 않는 것을 궁금해할 수 있어야 하고 남들이 던지지 않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저자가 생각하는 공부의 프로세서는 '학습관행'이다. 학이란 배우는 과정이고 습은 배운 걸 익히는 과정이다. 관은 익힌 걸 몸에 배게 하는 과정이고 마지막 행은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배우고 익히고 몸에 배게 하여 행동으로 옮겨야만 공부에 의미가 있다. 행함이 없는 지식은 무용지물이다. 배운 걸 실천할 때 진정 가치가 있는 것이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통한 공부가 최고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독서는 그냥 독서가 아니다. 특정 주제에 대한 독서, 아웃풋을 전제로 한 독서, 목적을 가진 독서를 말한다."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가 한 말이다.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다. 독서는 혼자 하는 것 같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은 공부의 쓸모를 알려주고, 우리가 지금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며, 최선의 공부법을 알려주는 데 있다. 사실 공부를 왜 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진심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이다.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