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따뜻하게 먹습니다 - 부담 없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채소 레시피 65
쓰쓰미 히토미 지음, 이은정 옮김 / 좋은생각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채소 요리가 특별하면 얼마나 특별할까 싶었다. 요리연구가인 저자는 채소를 많이 먹고 싶어서 다양하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채소를 따뜻하게 먹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몸이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위가 약한 사람들은 특히 채소도 익혀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채소 종류는 엄청 다양한데 비해 조리법은 비슷비슷하다. 이 책에선 채소가 더 맛있어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채소를 더 맛있게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레시피북이다.

오일이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채소와 오일은 궁합이 좋다. 데칠 때, 삶을 때, 무칠 때, 볶을 때 오일을 넣으면 훨씬 풍미가 좋아진다. 오일은 과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오히려 피부와 건강에 좋다.

<오일 사용 포인트>에서 오일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사실 끊는 물에 오일을 넣는다는 건 생소했다. 그런데 지용성 비타민이 들어 있는 채소라면 데치거나 삶을 때 오일을 더하면 영양가가 쑥 올라간다. 게다가 끓는점이 올라가 금방 익고 아삭아삭 식감도 살아난다.

맛국물이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여기서 맛국물이란 해산물 등 감칠맛 나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국물을 말한다. 채소만으로는 2% 부족한 느낌을 맛국물로 채워주고 채소 본연의 맛을 더 살릴 수도 있다.

걸쭉함이 채소를 맛있게 한다!

소스가 걸쭉하면 채소가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맛도 훨씬 좋아진다. 중국요리에 많이 쓰이는 방법인데, 응용하여 더 간단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걸쭉한 소스와 먹으면 좋은 채소요리도 추천해준다.

채소 레시피라고 해서 100% 채소로만 구성된 요리는 아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어우러져 영양가도 훌륭하고 보기에도 좋은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간단하게 한 그릇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 가득 면 요리도 소개하고 있다.

따스한 채소 요리 레시피만 모은 유일한 책이다. 생채소만 먹으면 가스가 차는 사람도 그런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레시피 65가지를 담았다.

사실 모든 요리에 채소를 넣어도 무방하다. 그러나 자주 많이 먹으려면 맛있어야 한다. 채소가 들어간 맛있는 한 끼, 배워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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