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출간되었던 소설인데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로 나왔다. 일본 미스터리 역사상 최고의 반전이라는 바로 그 소설. 마지막 4글자에 모든 것이 뒤바뀐다니 그건 무엇일까? "너, 그 소문 들어봤어? 한밤중 시부야에 뉴욕에서 온 살인마 레인맨이 나타나서 소녀들을 죽이고 발목을 잘라 간대. 그것도 양쪽 발목을 다 삭둑! 그치만 뮈리엘 로즈를 뿌리면 괜찮대. 진짜라니까."이건 새 향수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바로 입소문 내기. 대상은 10대 여고생. 향수 샘플과 홍보비를 받은 소녀들은 약속대로 소문을 내기 시작하는데, 머지않아 그 소문은 현실이 되고 만다.어느날 발목이 잘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다. 소설의 줄거리는 당연히 그 레인맨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수사의 혼선도 있었지만 결국 연쇄 살인마를 잡는데 성공하는데… 범인은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마지막 반전은 연쇄 살인마와는 별개의 문제였다. 범인을 추리하고 찾아가는 과정도 흥미롭게 그렸지만, 그 반전은 생각할수록 오싹하다. 헛소문을 퍼뜨리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듯. 무서운 10대들. 이 정도로만 힌트를 주고 싶다.P.22쓰에무라가 노린 것은 단순한 모니터 테스트가 아니라 여고생들의 입소문을 이용한 교묘한 정보 조작이었다. 말하자면 스스로 '소문'을 만들어내는 일이었다.P.25WOM이 널리 퍼지는 가장 큰 심리적인 요인은 인간의 잠재적인 공포와 불안이에요. 여자애들에게는 무서운 이야기, 기분 나쁜 이야기가 제일 효과적이죠.소설 [소문]은 반전이 유명한 소설인 만큼 지금 출판사 공식 계정에서 "반전에 놀라지 않았다면 전액 환불해드립니다" 환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소문 #오기와라히로시 #모모 #스튜디오오드리 #일본소설 #장편소설 #소설 #미스터리소설 #반전 #신간 #개정판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