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창조성을 갖고 있을까? 저자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늘 이러한 능력을 은연 중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 안의 창조성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소설가부터 철학자까지 창조성을 기반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서 찾아본다. 저자는 출판인,방송인,기자로 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들에게서 그 방법과 과정을 발견하고 배워서 우리 안에 숨어있는 창조성에 날개를 달아주고자 한다.모든 사람이 창조성을 지녔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우리는 특별한 사람은 따로 존재한다고 느낀다. 천재적인 작곡가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는 없다. 성공한 예술가들은 자기 자신이 집중할 대상을 찾아내는 데 탁월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창조성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그들만의 영역을 찾아냄으로써 특별해질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뼈를 입에 문 개’ 표지는 예술가들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예술가들은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집요할 만큼의 근성을 지녔다. 표지의 의미가 궁금했는데 책 속에 답이 있었다.에드가 앨런 포는 창조성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행위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고 그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다.창조성은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즉 창조하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것이다.예술가와 그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이어진 점도 맘에 들었지만 part2 우리가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편에서 오늘날 학교 예술 교육에 대한 조언도 눈여겨 봐야할 부분이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 분야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맞춤식 커리큘럼’을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 뇌리에 박힌다. 단지 커리큘럼만을 일컫는 것은 아니고 근본적인 교육 태도를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학교는 영감과 지식, 생각할 기회가 필요할 때마다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충전 콘센트와 같은 장소가 되어야 한다.”모든 학교가 예술 학교여야 하듯이 모든 사무실이 예술가의 작업실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창조성을 중심으로 수직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협동적인 분위기를 형성해야만 그 안에서 우린 좀더 상상력을 기반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예술적 사고 방식은 비단 예술가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우리 각자가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재능을 이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때 새로운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주고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주는 힘, 예술가들의 통해 발견했으면 한다.#발칙한예술가들 #윌곰퍼츠 #알에이치코리아 #에세이 #예술가 #창조성 #아이디어 #책리뷰 #신간도서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