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법에 얽혀 살게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태아일 때부터 사망할 때까지 다양한 법 안에서 생활을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법학개론의 내용을 충실히 담고자 했다. 특히 민법과 행정법의 개론적인 내용을 최대한 담았다. 일생과 법에서는 출생부터 사망까지 각 국면에서 법과의 연관성을 담아냈으며, 일상과 법에서는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법에 대해 풀어냈다. 법과목이 포함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했고, 더 나아가 인문학적 차원에서 법에 대한 교양을 쌓기 위해서도 필요한 책이다. 일생을 살면서 법은 얼마나 필요하고 알아야 할까. 출생부터 죽음까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법과 관련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법이라 이해 못하거나 딱딱하면 어쩌지 하는 기우를 날려준다. 일상에서 법은 아는 것이 힘이다. 알아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세세하고 복잡한 법을 다 알 수는 없다. 요즘은 법이 너무 자주 바뀌고 복잡해져서 법무사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반인이야 오죽하랴~책에서는 법이 약자의 무기라는 관점을 가지라고 말한다.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을 발견했고, 법전에만 존재하던 법은 노동자의 살아 있는 권리가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역사는 법조문 한 줄 한 줄이 누군가의 피땀 눈물로 만들어져 왔음을 증거한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새로 법을 발견하고 법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이 아무리 국민의 권리를 보호한다고 해도 수많은 사기 피해와 억울한 사연이 넘쳐난다. 법은 잘못을 처벌한다. 법에 호소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저자는 사회구조를 바꾸려는 노력, 사람 자체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법의 활용과 함께 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법이 물렀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잘못에 대해 죄에 대해 너무나 관대한 세상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좋은 말이고 맞는 말이다. 실수는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뻔한 범죄인 것을 알고도 행한다면? 그건 어떻게 볼 것인가? 제대로 법이 수행을 하고 있는가? 오죽하면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직접 응징하는 내용이 쏟아져 나올까 싶기도 하고. 암튼 많은 생각이 든다. 법학은 어려운 과목이다. 수년 간 법공부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다.일반인에게 법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 삶과 생활에서 법이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쉽게 이야기하듯 풀어서 설명해 준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게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란 말도 있지만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 권리를 찾을 방법을 모색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