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변하고 있다. 기업도 이에 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기존 사업을 디지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는 전환이 필수적이다. 최근 스타트업이 사업 개발을 하면서 피보팅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피보팅은 스포츠 용어인데 농구에서 공을 잡은 선수가 상대 선수를 피하기 위해 한 발은 그대로 두고 다른 발을 움직여 방향을 전환하는 동작을 말한다. 스타트업이나 현재 기업이나 기존 모델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면 디지털 피보팅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디지털 피보팅은 기존의 아날로그 사업을 디지털 기술이라는 도구와 접목해 재도약하는 전략적 방향성이다. 급변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업들도 나름의 고민은 있겠지만 아날로그 기업들의 디지털 피보팅은 당면한 과제이다. 아날로그 기업은 AI 기술 자체가 아닌 AI 활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의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한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전략적 지향점을 3가지 주제로 5부에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5부에서는 국내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과정에 필요한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코로나 19로 자가 격리 및 이동 제한으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었다. 디지털 경험이 지속되며 가상공간을 만들기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메타버스등 가상이 세계에서의 활동이 일반화되었다. 2020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격변은 기업의 전략적 차원에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고 속도전이 붙고 있는 게 현실이다. 21세기 디지털 경제가 전개되면서 부가가치의 원천이 무형자산 중에서도 테이터와 알고리즘이라는 사이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언택트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정보혁명과 디지털 기술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코로나 19가 회복되어도 이 흐름엔 변화가 없을 것이다. 일정 영역에서는 콘택트와 언택트가 통합되고 융합되면서 딥택트의 특성이 강해지고 뉴노멀이 될 것이다. 미래 디지털 시대 사업의 핵심 성공 요소는 바로 딥택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 는 이제 4차 산업을 이을 5차 산업으로 불리고 있다. 대화, 판단, 창작 등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생각됐던 부분에서 스스로 도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오고 있고 이미 우리 앞에 현실이 됐다. 미래 기업의 경쟁력은 인간과 기계의 효과적인 협력 구조에서 만들어질 것이다.2020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었고 2021년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본격적으로 융합되고 재구성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업 모델부터 세부 영역까지 전반적인 혁신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이다.트렌드의 중심에 AI가 있다. AI 관련 신기술을 이해하고 도입하면서 인력 확충, 조직 문화 등 혁신이 요구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AI에 대한 전략과 전술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고 AI 활용의 방향으로 관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