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짧은 소설 모음집>이 출간되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상당 부분 담겨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실감 있는 내용들로 가득해 고개를 끄덕이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며 읽었다. 12편 모두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씁쓸한 우리 현실을 담기도 했고, 섬뜩한 예언을 담은 것도 같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세계로 잠시 여행을 떠난 기분도 든다. 소설만의 매력이 진하게 배어 있다.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각 소설의 완성도도 높고 단편 드라마를 보는 듯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져서 좋았다.앞으로 나올 <짧은 소설 모음집> 관심 갖고 지켜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