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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빅북) - 세상의 모든 알 이야기 ㅣ 풀빛 지식 아이
엘리자 피오트로프스카 지음, 이샤 그비스 그림, 김영화 옮김, 야첵 안트착 감수 / 풀빛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도서] 알 (빅북)
엘리자 피오트로프스카 글/아샤 그비스 그림/야첵 안트착 감수/김영화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빅북 시리즈로 만나는 커다란 그림책
이처럼 재미난 정보로 가득한 그림책 세상의 모든 알이야기 그림책은 ‘풀빛 빅북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하네요.
‘빅북 시리즈’는 큰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로 다른 책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아이가 관심을 보이며 바로 보더라구요.
아무래도 큰 사이즈의 그림들을 보니 더욱 실감났나 봅니다^^
빅북 시리즈에서는 알을 비롯하여 버섯과 균,꿀벌, 나무,정글 같은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이 책을 보고나니 아이와 또다른 빅북 시리즈도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책을 한번 살펴보면 책 표지부터 사람들의 표정이 예사롭지않게 재미납니다^^;
이 세상은 ‘알’에서 시작되었다!
고대 로마인들은 아주 거대한 알에서 지구가 탄생했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껍데기는 하늘이 되고, 알에서 모든 생명체들이 나왔다고 생각했지요. 이 세상이 알에서 시작되었다고 믿었던 거예요. 그래서 고대 로마의 연회 코스는 모두 알 요리부터 시작했답니다. 영어 표현에는 “AB OVO(알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는데, 이때부터 “처음부터(태초부터)”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합니다.
로마인만 세상이 알을 깨고 나왔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어요. 고대 중국, 인도, 페루,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고대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오리가 알을 여러 개 낳았고 그 알에서 지구가 탄생했다고 생각했어요. 껍데기는 지구, 노른자는 태양, 흰자는 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날까지 사람들은 이 질문을 많이 던지다고 합니다.
“달걀이 먼저일까요, 닭이 먼저일까요?” 참 어느 하나만 고르기 참으로 난감한 질문이죠.
저희아이에게 이 질문을 해보니 그래도 엄마닭이 먼저라고 합니다.
이유는 저도 아직 잘모르겠지만..아이에게 깊은 뜻이 있는걸로 생각하고 넘어가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들, 그래서 쉽게 지나쳐 버리기 쉽지만 알은 새로운 생명이 색색 숨 쉬며,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하고 신비로운 세계임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알에 대한 기초 지식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기 종족을 보존하고 되도록 많게 만들려는 본능이 있고 이로 인해서 새끼를 낳아 기르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동물들 예를 들어 양서류와 파충류, 조류 심지어 바늘두더지와 오리너구리 같은 포유동물까지 많은 동물들이 새끼 대신 알을 낳지요.
알을 낳는 다양한 동물들은 알을 낳는다는 것만 같을 뿐 알을 낳는 수와 보호하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는것을 아이와 함께보고 알아보았습니다.
이 책은 동물들이 어떻게 알을 낳고 알을 어떻게 보호하는지와 알이 어떻게 부화하는지 등을 그림과 함께 쉽고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와 색과 재료로 되어 있는 동물들의 알의 특징을 주변 환경과의 연관성과 함께 알려줌으로써 통합적 과학 탐구 능력을 키워주더라구요~
빅북은 처음 접하는거라 아이가 더욱 호기심있게 보더라구요..
알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지 아이와 보면서 저도 하나하나 새로운것을 배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알고있던 사실들도 책에서 만나니 반가우면서도 많은 정보들을 알수있어 유익한 책이였던것 같아요.
그림책만 읽으니 책의 대한 편식이 좀 있는편이였는데 이런 빅북책을 처음만나 아이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던지 잘읽더라구요.
아이와 자주 읽게 될것 같아 다음 빅북 시리즈도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그림부터 재미난 얼굴들을 하고있는 모습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알의대한 모든 정보를 습득할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