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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한 최 부잣집 명가 ㅣ 동화로 보는 역사드라마 1
동화창작연구회 글, 류탁희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책인것 같습니다.
최부잣집은 흉년이나 가뭄이 들면 소작하는 사람들의 소작료를 감해준다든지
면해주거나 그리고 옛날에는 종을 재산으로만 여겼던 시대에
아버지를 지키다가 죽은 종들에게 똑같이 제사를 지내준다든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며 베풀었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부자로 사는 사람들은 한없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고 가난한 서민들은
열심히 해도 자기집을 갖지 못하고 어떤때는 빚만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그 모습들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리고 시집온 며느리에게 무명옷을 3년동안 입히도록 한것도 검소한 습관을 몸에 베게
하려고 한것인데 이것 또한 본받을 만한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 친구들이 유명메이커 신발이나 옷을 입으면 자기 형편이 안되어도 입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쫓아서 하는 모습. 그리고 옷이 유행이지났다고 좀 오래입었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옷들
그리고 아이들 장난감을 보아도 재활용 쓰레기가 버려질때 가보면 멀쩡한것도 많고 장롱이나 가구들또한
새것인데 바꾸는 것을 보면 이책을 보면서 반성하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자원들은 한정되어있는데 소비하고 쓰는것을 보면 아까운줄 모르고 쓰는데
아이들또한 우리의 모습을 보고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솔직히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 생활습관을 길러주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부잣집처럼 남들에게 베풀고 상대방을 아껴주고 배려하는마음을 갖도록 키우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이들지는 알지만 최선을 다해서 생활속에서 느끼면서 배우도록 하려고 노력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책을 한번일고 나서 다시 읽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