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7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7 - 개혁과 자주를 외치다 (1800년~1920년) ㅣ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7
김윤희 지음, 여미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7권- 개혁과 자주를 외치다에서는 나라안팎에서

생긴 여러변화를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19세기를 다루고 있네요

의식이 성장한 백성들이 세도 정치에 맞서 일으킨 여러 항쟁이야기,

서세동점의 시기에 조선이 나갈 새로운 방향을 두고 고민한 여러세력과

그들이  다양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 조선이 근대국가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만든 동학 농민전댕과 갑오개혁이야기, 일본에ㅔ게 빼앗긴 나라의

 주권을 되찾으려는 의병과 자강 운동세력이야기, 전민족이 참여한 3.1운동과

 임금없는 나라 건설을선언한 대한 민국 임시정부이야기등이 펼쳐지는데요

사실 저희 아이가 지금 6학년이 되었는데  교과서가 개정되는 바람에  역사에서

빠지는 부분이 있어서 배우지 못하는부분이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조선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되는과정까지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으면서 알수 있는점이 너무맘에 드네요 그리고 제가 읽으면서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했기때문에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더디 발전했다고

알고 있지만 마주보는 한국사교실 7권에서는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하기까지

우리나라가  서양이나 다른나라의 것들을 받아들이기에는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해서였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또한가지 우리아이들에게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어떻게

침략을 받았고  독립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우리 아이들도 지금은 일본문화를 비롯해서 만화

영화등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나 우리나라 문화재등을  빼앗기거나 얼마나 해외로

나가있는지 모르고 있는것들도 안타깝구요 그것들을 환수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노력하지않는

모습을 보면서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뒷부분에 보면 여러나라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클릭

역사속으로 라는 코너에서 좀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놓치는부분을 잘 알려주고있네요

우리아이들이 자라면서 우리나라의소중함을 알고 지켜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교과서를 믿지 마라

교과서를 믿지 마라! - 아이들과 교사를 바보로 만드는 초등 교과서의 비밀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 지음 / 바다출판사 / 2011년 4월

저희 아이는 이번에 6학년이 되었는데요  사실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6학년때 배워야하는 역사부분중에서 빠져서 배우지 못하는 부분이

생겼는데요 그 부분이 바로  5학년으로 바로 내려갔기 때문인데요

저희아이가 이렇게 되다보니 사실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걸음마를떼자마자 달리라고 하는   1학년교과서, 아이들의 자신감을 갉아먹는 2학년교과서,

사교육의 유혹을 부추기는 3학년 교과서,  열등생을 만들어내는 4학년교과서,

누덕누덕기운듯한 5,6학년 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학년별로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부모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사교육과 학습부진아를 조장하는 교과서의 비밀 에서는

수학교과서와  수업시간을 늘려서 좌절감을 키우는  영어교과서

아이들의 감성을 죽이는 음악교과서, 미술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미술이나 음악교과에 바라는 이야기를 썼는데요

아이들 교과서를 보고 있으면 우리가 배울때하고 너무 많이 달라진걸 알겠더라구요

내용도 저희가 배울때보다  2년정도를 앞서서 배우고  아이들에게 생각하고 적고

시를 짓거나 모듬별로 활동을 하는것도 많아지고 

그리고 중학교때 배웠던 실과도 5학년때 배우는데 학교에서

주머니 만들기등을 못하면 집에 와서 하니 부모의 숙제가 되어버리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1힉년때도 학교에 가기전에 한글이나 수도 다 떼고 들어가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거나하기 일쑤인 경우도 많네요

교사들도 어렵고 힘들다는  교과서를 보면서  아이들교과서를 만들때 좀더

여러각도로  검증을 통해서 아이들이  수업을 잘 따라갈수 있도록 해준다면 사교육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영어도 학교에서 하는것으로는 사실 부족하기도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시작하다보니  아이들에게 부작용이 생길수있고

미술이나 음악역시 아이들의 나이나 그런것들을 무시되는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초등학교를 보내고 나면 그때부터 영어학원에  국어수학등을 배우려고 따로 학원에가야하고

 예체능역시 마찬가진대요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것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뉴스를 보면서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잘못기술된것들도 간혹보면서

좀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것이니 좀더 신중을 기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엄마들에게 다 권해주고 싶은 맘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학교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이 더 많기에

 가정에서 부모가 해야하는부분이 많고  그리고 사교육쪽으로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와  교과서 를 볼때마다 부모로서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어디에 맞추어야할지   혼란만 가중되는것같아요 

좀더 쳬계적으로 교과서도 그렇고 입시제도도 해서 자주 바뀌지 않아서 아이들이 더이상

힘들지 않았음 좋겠어요 제목처럼 교과서를 믿지 마라라는 말보다 교과서를 좀더

신뢰할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공기를 타고 달리는 소리 ㅣ 야무진 과학씨 7
이재윤 지음, 우주로 그림, 곽영직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주위에서 들을수 있는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쿵짝쿵짝 오케스트라에서 멋진 연주를  하는 팀파니중에서

팀팀이를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데요

첨으로 소개하는 이야기는 소리의 시작인데 우리가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전화벨소리, 웃음소리, 자동차소리, 청소기소리부터 시작해서

더 많은 소리가 있다는것을  말하면서 제각기 내는 소리가 다르다는것을

알게 해주는데요  소리는 어떻게 생기고  다른이유가 뭔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어요  사실 우리에게  소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본다면 정말 고요하면서도 한편으로 위험한일을 겪을수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하는데요  그리고 나만의 악기 만들기가 있어서 준비물을 준비해서

악기를 만들어보고  그 원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연주도 하고

공부도 되고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우리의 몸이 소리에 대해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람의 목소리나

물체가 얼만큼의 진동수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85데시벨 이상을 꾸준히 들으면

귀에 이상이 생기고 160데시벨을넘는 소리를 들으면 청력을 잃어버릴수 있다는사실,

들리지 않는 소리가 많다는 사실도 알려주는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소리의 전달과정이나 그림을통해서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저희아이도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었네요  소리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식으로 되어있어서 더 재미있고 흥미를 느끼면서 손이 가게 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역시 기분이 좋고 행복했네요

따라해 따라해

따라 해 따라 해 ㅣ 호야랑 놀아요 2
구로이 켄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4월

북뱅크 호야랑 놀아요 3권중에 2권인데요
생쥐 울음소리를 따라했더니 어어어 생쥐수염이 돋아나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라했더니 고양이 귀가 생겨나고...
호야가 내는 울음 소리를 듣고 다음엔 어떤 동물이 나타날지
 알아맞혀보게 하는것도 이책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인데요




호야가 찍찍찍 소리를 따라했더니





어어어, 호야얼굴에 생쥐수염이 팟팟팟



 호야가 야옹야옹 고양이 소리를 따라했더니
어어어, 호야머리에 고양이 귀가 뿅뿅




호야가 멍멍 소리를 따라했더니
호야 엉덩이에 강아지 꼬리가 뿡




호야가 뿌우뿌우 소리를 따라했더니
호야 얼굴에 코끼리 코가 슈슈슉




깜짝 놀란 호야가으앙으앙  울었더니
짠 ! 다시 호야가 되었네요
이번에 누구 소리를 내볼까?



마지막에 등장하는 많은 동물이름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울음소리를
따라해보고 움직임까지 흉내를 내보았어요
모두 따라하자면서 호야가 메에에 하면서 소리를 내네요
저희아이도 이책을 읽으면서 동물소리를 따라하면서  호야처럼
엎드려서 동물 흉내를 내는데 무지 재미있는지 누나도 엄마도
모두 데려다가 같이 하자고 해서 한참을 그렇게 호야처럼
흉내를 내면서 놀았네요    여러가지 동물의 이름도 알고
울음소리도 흉내를 내보니 그게 더 신기해하는 울 둘째때문에
큰아이가 젤 많이 놀아주느라 힘들어하네요

어서타 어서타

어서 타 어서 타 ㅣ 호야랑 놀아요 3
구로이 켄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1년 4월

북뱅크에서  나온 호야랑 놀아요 3권중에 3권인데요
저희 둘째가 제일 좋아하는 자동차들이 많이 나오니
눈이 동그래져서 이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 들고 다니면서
보았네요   호야랑 여러가지를 타면서 놀아보기에요
먼저 소리가 나와서 아이가 다음에 어떤것이 나올지 궁금해하도록
하면서 생각하게 하는데요




어서타 어서타 하면서 아이들을 집중시킬수 있게 하고 있어요




호야 오토바이 빨라요 빨라




어서타요 웽웽~




호야 경찰차 서둘러요 서둘러




어서타 어서타
웽~~~~~



호야 소방차 급해요 급해



여러가지 교통수단에 대해서 나와서 어떤차를 탈까?하고 물어보네요
자 출발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모습인데요
저희 아이는 자동차를 너무 좋아해서  자동차를 비롯해서 경찰차나
소방차, 경찰차등을 실제로 호야가 타면서 보여주니 아이도
따라하면서 놀면서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수 있고 자신도 호야처럼 놀이를 하더라구요
호야랑 놀아요 영유아아이들에게 정말 좋은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