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있는 우리 문화 한복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한국의 멋 한복은 아주 먼 옛날 사냥이나 채집생활을 하던시절에는 풀과 나뭇잎,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옷을 만들어 입었는데요 정착생활을 하고 농사를 지으면서부터 칡이나 삼을 이용하여 옷감을 짜기 시작했어요 삼국시대에 와서는 여러좋유릐 저고리와 바지,치마를 입고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지금 의한복이 완성되었는데요 왼쪽이 푹신푹신 누빔천에 꽃수 놓은 꽃버선, 오른쪽이 뽀족뾰족 버선코에 청술단 타래버선이예요 속치마와 속고의 다홍치마와 풍차바지 털배자와 긴배자 노리개와 허리띠 소복소복 는밭길을 사뿐사뿐 걸어가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한복은 직선과 곡슨이 조화롭게 흐르는 단아하고 은은한 우리 옷이예요 자연재료를 이용해서 더위와 추위를 대비한 우리조상의 지혜를 엿볼수 있어요 한복을 어떻게 입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한복도 평상시에 입는옷고 특별한 일이 있을때 입는옷이 정해져있어요 위대한 유산 전통그림책은 무분별한 외래문화에 휩쓸려 주체성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는데요 저도 이책을 보면서 설이나 명절때 그리고 행사가 있어서 한복을 입을때 순서를 모른다거나 옷고름을 못매는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맘이 들기도 하는데요 지금 아이들은 우리나라 문화보다는 다른나라문화도 같이 경험할일이 많기에 더 정체성을 잃어버릴수 있는데 이책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옷이나 음식등을 좀더 많이 알려줄수 있어서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