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김성수 지음, 성두현.이예휘 그림 / 주니어아가페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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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라는 제목을 보면서

제목때문에도 그랬지만 솔깃해지는 마음에서 이책을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세계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다양한 안경을 쓰고 이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요  이안경은 눈에보이는

안경이아니라 생각속에 있는 안경인데 우리말로는 세계관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월드뷰라고 하는데 세상을 보는창, 세상을 보는 안경이라고 할수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일을 만나게 되더라도 그것을 어떤게 보느냐에 따라서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좁은 시야를 가질수도 아님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살아갈수 있기도 한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중에서는 하나님의 안경을 기독교 세계관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을 크리스찬 월드뷰라고 하네요

성경에서 말하는 세가지 가 있는데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안경인데  이안경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설계한 이세상의 정확한 목적을 알수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된다면 그것이 해가 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책에서 만난 폰 브라운 박사는 독일의 로켓과학자였는데 2자대전때 최초로 미사일을 발명했지만

사람들에게 미사일은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어요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사용하는 모습을 이야기하고있는데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우리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주는게 옳은지

가끔은 고민이되고 그랬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사람의 안경이 아닌 하나님의 안경을 쓰고  바라본다면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넓은세상을 보면서 주위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그런아이로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  그중에 기억에 남는글은  내가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것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예쁜그릇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것이라는 말인데요 우리아이들에게 젤 중요한것은 공부를 하는것이기에

더 그렇지 않을까 싶고 저역시 저에게는 아이들을 하나님의말씀 안에서 잘 양육하는것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이책을 아이랑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다시한번 울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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