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지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지금은 가정이 있다보니 그것이 힘들다는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우리나라 전남 여수에 대해서 이책을 통해서 만난 섬이 무려 556개라는데 놀라지 않을수 없는데요 그저 사람들이 얼마 살지 않는 그런곳이라도 발길따라 그곳을 갈수 있다면 정말 행운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아요
손죽도,초도 동도 거문도 서도 백도 제도 개도, 자봉도, 금오도, 안도 연도 대부도 수항도등이 있는데 손죽도는 이대원장군의 사원과 동상이 있엉서 충절의 섬이라고부르는데요 초도에 가면 초도 초등학교와 중학교 가 있지만 이제는 분교하나만 남아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섬에 사는사람들은 아파도 병원을 제때 가지 못하는 불편함때문에 그리고 초도가 워낙 멀기도하고 여객비도 만만치 않다는점이 아쉽네요 .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는 가막만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수 없는데요 백야도, 선소 유적, 돌산도가 그러네요 송이송이 끼ㅗㅊ머리가 떨어지는 동백꽃이 인상적인 오동도가 있고 더불어 317개의 섬이 그려 놓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검은모래의 만성리 해수욕장,해돋이가 황홀한 향일암이 있는데 이곳이 여수가 대표하는 관광지가 아닌가 싶어요 가막막은 육지의 끝자락에 걸쳐져 있는 작은 산과 점점이 흩어져있는 올망졸망한 섬과 청정바다가 잘 어울려져 있는곳이네요 그리고 든것을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곳 광도 전기도 안들어와서 자가 발전기로 하루에 너댓시간을 사용하는게 다고 선착장도 없다는 사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사는것이 놀랍고 자연경관은 뛰어나네요 한국의 섬이라는 책을 읽다보니 저도 자꾸 가고만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같이 여행을 한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에도이런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는 섬이 많다는것을 다들 외국에 있는 유명한 곳으로 갈지 몰라도 우리나라가 더 아름답다는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내가 살면서 알고 있지만 가보지 못한곳이 더 많은 섬이 있다는사실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하나둘씩 생겨났는데요 우리나라가 좁지만 이렇게 갈곳도 그리고 경치가 좋고 사람들을 알아가면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