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양털 조끼의 세계 여행 - 우리 앞에 펼쳐진 세계화의 진실
볼프강 코른 지음, 이수영 옮김, 김은혜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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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눈길을 끌만큼 재미있는

책제목이라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는데

우선 빨간 양털조끼가 어떻게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석유부국 두바이

세계화의 희생양, 빨간색 양털조끼의 우연한 탄생,

행운의 마스코트가 된 빨간색 양털조끼의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방글라데시의공장에서 만들어지는빨간 양털조끼는 워낙에 없었지만

만들어야 하는양을 다 만들지 못했는데 인조 양털이 모자라서

빨간색으로 만들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방글라데시 섬유공장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장실도 제때 가지도 못하고 그리고

식사도30분안에 해야하는데 화장실까지 갔다가 와야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얼마나 편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또한가지  세계화에 맞추어 나가야하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이책을 읽다보니 참으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것들이

참으로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나 가전제품 그리고  컴퓨터를 사더라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다른나라 제품을 쉽게 볼수 있는것을 보면

세계화가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또한 우리는 하나의 물건을

사서 사용하더라고 수명이 많이 짧아지거나 싫증을 내서 바꾸는일을

보면서  물건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오로지 편한것과 유행을 따라가는것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거를 얼른 알고 세계화에 맞추어서  아이들에게 노력을 할수 있도록

조언해주도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고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에게 자기 꿈을 이루기위해서 세계화에 발맞추어서  준비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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