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 마더 데레사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
레오 마스부르크 지음, 김태희 옮김 / 민음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마더 데레사의 고해성사 신부이자 통역으로 오랫동안

동행한 레오 마스부르크 신부가  마더 데레사 탄생 100주년에

맞추어서 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요

선교사로 인도에서 봉사하고자 아릴랜드 수도회에 가입한

알바니아의 소녀는빈자의 어머니가 되는데요.

마더 데레사의가난하고 사회에서 버림받거나 기형아를 품었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힘든 행동으로 하는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마더 데레사처럼 빈자의

어머니처럼 누구나에게 친절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어주는

그런 모습은 아니어도 그리고 자기에게꼭 필요한것 외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면서 저역시 저의 모습을 뒤돌아

볼때에   너무 부끄러운 모습인지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 역시 기독교인데

결혼전에는 그래도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이를 키운다는 그 이유로 교회에서 집이 멀다는 그  사실하나만으로

저자신한테 방패로 삼은건  아닌지 하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앞의 일을  걱정하면서 지금의 행복을 보지

못하고  그저 걱정을 옆에다 놓고 같이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마더 데레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참으로 저의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들도

많았고 특히 예수님의 사랑을 알리기위해서 어떤 위험이 올지라도 그걸

감수하면서 봉사하는 모습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우리 아이들앞에서 저 역시 얼마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멀리 나가지 않도고 가족에게 부터 예수님의사랑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제가 되었음 좋겠어요.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는그런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고

아이들에게 좋은 신앙의본보기가 될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마더 데레사를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는

그 이유는 신분의 차이를 두지 않고 오히려 가진자보다는 없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예수님의 사랑을 베풀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보다 있는사람들에게는 더 잘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없신 여기가 쉬운데요 앞으로 저역시 사람의 외형적인걸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마찬가지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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