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방귀 꼈어! 친구가 샘내는 책 5
노경실 글, 김중석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 엄마가 그러시는데 집집마다 비밀이
있다고 하셨어요

우리집의 비밀은 방귀인데 예쁘고 조용하지만

방귀의 비밀이 숨어있어요.

 

 

 

현호는 가족의 방귀비밀을 찾아내기 위해서 탐험가가

되기로 했어요.

탐험가가 된 현호의 모습이 멋지네요.

 



 

현호는 궁금했어요.

아빠의 방귀는 천둥소리처럼 큰데 회사에서도

저렇게 할까하구요.

현호는 아빠방귀는 호랑이 방귀라고 생각을 햇어요

 

 

 

엄마는 방귀를 안뀌었다고 하지만 나는 다 들을수 있어요

엄마방귀는 물개를 닮아서 물속에서 뽀글뽀글 몰래

방귀를 뀌는건 아닐까...

 

 

 

"뾰봉, 뿅뿅뾰봉뽀오옹"

새침대기 누나의 방귀소리 남자친구앞에서

어떻게 참을까 궁금해요.

꾀많은 원숭이처럼 말이예요.

 

 

친구 미미의 방귀소리도 너무 재미있어요...

꽃사슴처럼 미미의 방귀가 이쁜 현호...

 

 

 

소리도 냄새도 재미있는 방귀 신기한 방귀탐험이었어요.

 

우리도 살아가면서 방귀를 안뀔수가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 소리도 냄새도 다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방귀 냄새에 따라서 사람의 건강상태도 알수가 있고

그리고 저희도 친구를 만나거나 걷다가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한적도 있는데요.

현호가 이야기하는 방귀탐험은  방귀를 하나씩

들을때마다 동물을 비유해서 재미있게 표현을 하는

그 모습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방귀를 만약에 못뀌게 되면 어찌될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네요. 저희아이도 이책을 보더니

방귀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너무 좋아하네요.

어떤때는 옆에서 누가 방귀만 뀌어도 냄새가 난다고

타박할때도 있지만 정작  우리몸에서 필요한 부분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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