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도깨비 스 세트 - 전2권
HILOKO 지음, 전혜원 옮김 / 피뢰침어린이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여러분이 모르는 어떤 나라에 어떤학교에 도깨비 한마리가

있었는데  몸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듯하얗고

머리에는 꼬불꼬불한 머리카락 두가닥이 나있는데 엄마가

준 방울을 꼬리에 달고 있는데 걸을때마다 딸랑딸랑 소리가 나는데

도깨비이름은 스 였어요.

스가 다니는 도깨비 학교에은 국어 수학등이 없고 대신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몸을 변신하는 수업을 하는데요

도깨비 스는 겁이 많아서 인간새상에서 수행을 하라고보내는데요.

  하루에 한번씩 인간의 꺅 소리를먹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스의 몸이 점점 사라지게 되었어요.

어려움에 처한 미키와 공원에서 만난 세친구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흔히 저도 그렇지만 모르는 사람을 쫓아가지 말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이야기하는것인지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아프다면서 데리고 오라고 했다는 말을 쉽게

믿어버리는데요.  과연 우리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구해낼것인가하는것을  부모가이드용 별책부록이 있어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과

범죄의 유형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무리 이론만 설명해도 부족해보였는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아이에게 정확하게 어떤것이 옳고 그르다는것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도움을 받았네요.

딸아이를 키우면서 늘  학교에 오갈때나 학원에 다닐때도 사실 위험한게

사실인데 그저 위험하다는 이야기보다는 자기가 모르는 사람이 자기몸을

더듬는다든지 아니면 강제로 데려가려고 할때도 싫다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하면서  소리를 쳐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딸아이와 저 모두 같이 잘 읽으면서 더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아는사람이라고 해도 더 조심을 시켜야할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 좋은 책이라서  다른 엄마들한테도 권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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