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메모 습관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성공의 비밀 2
박은교 지음, 유명희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은찬이와 동미는 유치원때부터 친구인데  4학년이

되어서 같은 반이 되었는데요. 월요일 아침에

동미가 은찬이에게 새로운 전학생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지호가  전학을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은찬이는  급식부터 시작해서 다른친구들을 잘 도와주지만

지호에게만은 그렇지 못하고 자꾸 단점만을 보려고 하는데요

지호랑 은찬, 동미는 일요일날 자전거도 타고 신나게 놀다가

동미랑 지호가 도서관에 같이 갔다는 소리에 은찬이는 화가

나서 두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고  화해를 청해도

전화도 그냥끊고 하면서 서로 서먹하게 되는데요

마을에 보름달 서점이 생기면서  자주 들러서 책도 보고

서점 아저씨랑도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나중에 오해가

풀려서 지호 동미 은찬이 셋이서 시험공부도 같이 하고

긔고 지호가 1등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건 바로 메모하는

습관때문이었는데요.

 저도 학교 다닐때 수첩이나 공책등에 필기를 하곤 했는데

 중요한건 메모를 어떤식으로 활용하는지를 몰랐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메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지호는 자기가 수업을 하다가 모르면 그것을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그것을 나중에 한번 찾아보고  예습 복습을 하는것도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입이 아픈게 사실인데 이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메모하는 방법이 뒤에 나오니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도 신나게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 있을것 같고

특히 아이낳고 건망증이 심해진 저또한 메모하는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이방법을 한번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