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숨은 과학
정창훈 지음, 한성민 그림 / 봄나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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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 기억으로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된게 중학교 1~2학년때인거 같아요

그때 제자전거는 지금처럼 좋은건 아니었지만

자전거가 생긴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녔네요.그때 자전거를 배울때 동생이 뒤에서 잡아주고 해서

타면서 연습을 어느 정도하자 어느정도 타게 되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면서 태워준다고 했는데 친구를

태워주다가 넘어졌는데 학교 운동장에 넘어져서 그만

무릎에 상처가 났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상처가 덧났고

그리고 남동생이 다치는바람에 같이 가서 소독만 하자고

꼬시는 소리에 알았다고 따라갔다가 상처 덧난거 딱지

다떼어내고 소독하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그리고 나서

기브스를 하자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무릎에만 붕대를

감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는데 상처가 덧나면 안되니

청치마를 입고  다리를 구부리지도 못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덕분에  나중에 모임에서 하이킹도 다니고 좋은경험을 많이

했는데요.  저도 자전거를 타기만 했는데 그 안에 이런비밀들이

숨어 있는지 몰랐고 그리고  자전거에 숨어있는 과학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울뿐이네요. 그리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자전거의 원리나

 기능들을 안다면  우리 아이들역시 이책을 읽는다면  자전거를 타면서

더욱 재미있고 신나하는 모습일거 같아요. 저희딸아이도 지금 자전거를

잘 못타는데 시간적으로 배울 여유가 없기도 해서 그랬는데 가끔 보면

딸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생각이 드네요.  늘 엄마 일한다고

쫓아다니고 해서 하고 싶어도 못했던것중에

하나가 자전거를 배우는 일인데 자전거를 배울수 있도록 해주는 일과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속에서도 과학이 얼마나 숨어있는지 그래서 그것들로

인해서 얼마나 우리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싶어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좋아하고 늘 타고 다니는 자전거에도  숨은 과학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이 책에서 배우던 과학의 이야기들이 자전거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저도 아이도 이책을 통해서 배우면서 놀라기도 하고  요즘 환경오염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우리 환경도 보호하면서  편리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니 고마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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