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인력거
미탈리 퍼킨스 지음, 고정아 옮김, 제이미 호건 그림 / 북뱅크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나이마는  어머니를 도와서 설겆이도 하고 빨래를

하고 물을 기를때에도 조심조심해서 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아버지오시는걸 기다리라고 했는데

조상대대로  집안의 딸들이 마당 길과 문간에 알파나 라는

무늬를 장식했는데요. 나이마네 마을에서는 벵골어의 아름다움을

기념하는 국경일 세계 모국어의 날에  알파나를 잘 그린소녀에게

상을 주었는데요. 넉넉치 않은 형편에 아버지는 열심히 일을

하시는걸 본 나아마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인력거를 운전하다가

그만 인력걸르 망가뜨리고 마는데요. 아버지가 고생을 하는것을 보면서

고민을 하던 나이마는 친구인 살림에게 옷을 빌려서 남장을

하고 수리센터에 가서  하산의 딸을 만나서 인력거에 알파나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일하게 되는데요.

아버지 역시 딸아이가 일하는것을 나중에는 허락하고 아빠의

인력거 역시 고칠 수 있게 되는데요.

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아마가 어려운가운데서  가족을 생각하는마음이

가득한지를 알 수 있고 그리고 식구들이 모두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지금은 여성들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지만 나아마가 있는곳은

여성들이 일하기가 쉽지 않은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옛날이 생각이 나는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때에는 그저 여자들은 집에서 살림만 하는그런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었는데요.  나아마를 보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아빠와가족을 위해서 

일하는모습도 그리고 가난하지만 가족을 가슴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나아마가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아무리 돈이 많고 잘산다고 해도

우리는 현재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면서 가족간에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책을 읽으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고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