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 놀이라고 하면 정말 좋은것을 아는데 저는 늦게 만난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우선 생후 3개월 이상 개월수에 맞추어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 하고 있는데요. 특히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감각놀이, 교감놀이, 목욕놀이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우리가 주변에 있는 물건 담요, 공등을 이용해서 할 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를 하고 있네요. 어렵거나 한게 아닌데 어떻게 놀아주어야할지 몰라서 당황한적도 있었는데요. 정글 숲이나 자전거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요를 부르면서 아이를 담요위에 엎드려놓고 균형감각을 키워주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요. 알고보면 우리는 어려서 불렀던 노래에 맞추어서 아이와 서로 부딪치면서 놀아주는 과정에서 균형감각이랑 여러가지 신체가 발달 할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커가면서 장난감을 다르게 주어서 놀게 해주고 그리고 엄마 아빠와도 비행기 놀이등 신체활동을 할 수있고 그리고 스카프나 모래놀이 블럭등을 쌓았다가 쓰러뜨리기등의 놀이를 하는것도 아이가 자라면서 영역이 넓어진다는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저는 어떤 놀이를 해주고 아이연령에 맞게 해주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때 정말 초보엄마들처럼 헤매고 제대로 신나게 놀아주지 못했고 아이의 생각과 느낌이 어떤지 보다 아이랑 놀아주다보면 제가 지쳐서 아이가 더 하고 싶어할지도 모르는데 저만 생각하고 그만둔적이 많았던것 같아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 아이랑 어떻게 신나게 놀아줄지를 먼저생각하고 고민하는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도 엄마의 변하는 모습에서 좋고 기쁜 마음을 느끼길 바라면서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