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 겨레의 통일과 평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김병연, 배성호 지음, 김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지금 남과북이 나누어져서 있는데 6.25전쟁이

일어나고 그때는 저도 태어나지도 않아서  자세한 일들을

알고 있지 못하고 그저 전쟁만 일어나서 미국과 소련 중국에

의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나누어지게  되었고 그리고 그로

인해서 이산가족이 생겨서 북에 고향을 둔 사람들은 가지도

못하고 전쟁때는 잠시만 헤어져서 되는줄 알았었는데

벌써  60년이 넘는 세월을 북에 있는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다시

만나지 못하고 애를 태우고 계신분들이 참으로 많은데요

이산가족 상봉이 있어도  거기에 참석하지 못하고  돌아가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살아남아계신분들조차 걱정을 할 정도인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얼마나 실감을 할까요

그리고 티비에서 잠깐 정대세 선수 고향을 이야기하는데 경북어디라고

하던데  거기서 살다가 일본에서 살았고 지금은 북한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그런모습에서 한국 북한 일본에서 팬이 많다고 하네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주지 못한 내용들이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좋았어요.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공동구역 JSA 와 남북 공동선언문 

그리고 우리가 부르면 다 아는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또한 마음에 와닿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못가는 그 실향민의 심정을  모르겠지만

이책을 읽는다면 조금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설움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다른나라에  다 가도 못가는 북한은  정말 한 두시간 거리라는데

저는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기도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 우리나라 모든 사람의 소원인 남북통일이 되어서

서로 왕래하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다 여행하고 알아가면서  살아가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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