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로잡은 괴물이야기 -스핑크스에서 고질라까지

세상을 사로잡은 괴물 이야기 - 스핑크스에서 고질라까지
주효숙 옮김, 김령언 그림, 로베르토 자코보 기획 / 웅진주니어 / 2010년 5월

우리가 알고 있는 신화속에 있는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실제 괴물의 이야기까지

있는책이네요.

우선 신화속 괴물중에서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메두사와 유티꼰 그리고 히드라 고르곤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와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소설속의 괴물중에서 드라큘라백작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하이드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르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실감이 나면서도 무섭기도하네요.

영화속 괴물들은 이미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와있는데요

그중에서 우리에게 제일 유명한 외계인 ET는 제가 어렸을때

보았던 영화인데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또 보고 싶은

영화이네요.  가위손이나 킹콩등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익숙한 미녀와 야수 , 슈렉등은

아이들이 괴물이라기보다 동화나 영화속의 주인공으로

알기때문에 무섭거나 두려움보다  친구같은 느낌으로

아이들에게 익숙해져있는데요.

실제로 있을것 같은   괴물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인간이나

용 마녀 좀비등이 있고 취재수첩을 보면  동양신화속 괴물과 우리나라

옛이야기 속 괴물들에대해서 다루고 있네요.

우리가 자랄때는 괴물에 대한 이야기는 무서운 존재로 다가왔었는데

지금은 괴물을 캐릭터화해서 무서운존재이기보다  오히려 반대로

우리 생활속에서 가까이 있는 그런 존재로 인식해야할것 같아요.

왜냐하면 스핑크스에서 고질라까지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것 보다 더 많은 괴물들이 존재하고 그리고 신화를 비롯해서

영화속에까지  괴물이 존재가 사람하고 땔래야 뗄수 없는 그런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도 괴물에 대해서도 역사와 밀접하다는것도 알수 있고

괴물이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주어서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