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너의 손길이 필요해
예영 지음, 황유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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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티비나 방송매체를 보고 있으면 이런일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반면에  시간이 지나가면

또 잊어버리는 일들이 많은데 이책을 보면서 우리가 사실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되어지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것을

늘 우리는 누리고 있기에 몰랐던 일들을 보게 되었네요.

우선 초콜릿속에 감추어진 사실 하나 만들어지려면 수많은

어린아이들의 땀과 수고가 들어가야 하지만 정작 그 아이들은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물이 부족해서

오염된 물을 먹음으로 질병에 걸려서 실명을 한다든지  죽음에 이르기

까지 하는 모습, 전쟁때문에 어린아이들까지 나가서 싸우는 모습,

지구환경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땅이 사라지는 투발루,

그리고전통이나 관습때문에 아무 할례를받고 고통을 받는 여인들의

 모습을 만나면서  참으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도와주는 국제기구에 대해서도 이번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옛날에 비하면 우리나라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서

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일을 시키고도 임금을 주지 않거나 질병에 걸려서 힘들어해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모습이 생각이 나는데요.

우리가 살면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우리의 모습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있다는 것도

감사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지구 온난화때문에 사라져가는 섬이나  환경들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자원도 아껴쓰고 무엇보다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보다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런 모습들이 많이 보여주었으면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물의 소중함과

자원의 소중함 그리고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고 실천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반성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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