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이 먼저 보는 책인데 울 아이가 이제 5학년이다 보니 솔직히 수학이 얼마나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책을 읽다보니 수준이 많이 높네요. 저희아이도 수학을 집에서 풀어보라고 하면 일반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푸는데 제일 어렵고 힘들어하는게 수학경시대회문제처럼 문제를 응용해서 푸는것을 어려워하네요. 2권에서는 식과 함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책을 보다보니 처음으로 문자사용이제일 큰 중대사건이었는데 x를 첨 사용한 사람이 디오판토스라는 사람인데 어떤수 라는 말대신 s라는 문자를 사용했는데 미지수를 처음으로 문자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중간에 보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수학책의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인 조선시대 홍정하가 중국사람들을 놀래키는 일을 읽는것도 좋았어요. 그리고 수학과 친해지는 코네를 통해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생활속에서 녹아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것도 좋은것이구요 그리고 이런문제 헷갈려와 수학아 놀자에서 아이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문제들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고개를 내젓게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수학이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차츰 개념과 원리를 알게 해주는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역시 수학을 재미있고 신나게 공부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학은 끈기와 노력이 엄청 필요하고 그러면서 차츰 어려워지기에 아이들도 기초를 잡지 못하면 뒤떨어지고 그러다보면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것을 이제부터라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