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지혜를 주는 27가지 이야기
하인츠 야니쉬 지음, 이미화 옮김, 젤다 마를린 조간치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모험을 떠나는 지혜로운 소년들의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필요한게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기억에 남는것은 친구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밤새 불을 피우면서 친구에게 용기를 주었던 친구랑

그리고 등골이 오싹한것을 배우고 싶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차츰 필요한게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키워야할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선 가족이나 다른사람들에게 필요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아이,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이나 힘들지라고 도전하는 모습을 가진 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할 지혜로운 이야기중에서 낡은

도끼는 사람이 너무 욕심을 부리면 자기가 가진것을 다 잃을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네요.

그리고 모험, 용기, 행복, 사랑, 나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이모든게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꼭 필요한것들인것 같아요.

저도 자랄때 그랬지만 자기가 꿈을 이루려고 하거나 전혀모르는 일을 시작할때

정작 중요한게 모험과 그리고 도전의식인데 우리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들도 많고  그것을 하려면 아이들에게 그런것들도 하나씩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게 저희 부모들의 몫인거 같고 그리고 자라나는 환경속에서

커가면서  아이들이  용기 사랑 행복 나눔을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익혀가면서

다른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나누어주고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아이로

그리고 어려운일이 있어도 주저앉지 않고 도전하면서 자기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게 제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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