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우등생(학습+과학)+우등생 만점 플래너-2013년 기준 1~6학년(정기구독 1년 - 5학년(2013년) 학습+과학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은 우등생논술은 언제봐도 마음에 들어요.

사실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읽는다고 해도나중에 독서록이나 느낌을 적으려고 하면 힘이

드는데 우등생 논술을 읽어보고 생각할 것이 많다는 사실이 아이들은 힘들어하는 면도

있지만  만화와 우리 아이들의 친구들의 체험이야기들이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아요.

우선  제가 눈여겨보게된것은 사형제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래서 그것을 토론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이들에게도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아서 좋으네요.

그리고 다케시마, 독도에 대한 이야기, 북극해에서 빙하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듣고는 있지만 아이들에게도 피부에 와닿아서  무엇인가 느끼는 그런부분이 적었던것

같은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점이 맘에 들어요.

고대 로마 생활사나  베트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역사공부도하면서 과학 실험도 하게끔

아이들에게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엄마로서 보는 우등생 논술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놓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그런 책이네요.

저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의 중요성을 알지만 어떤 방법으로 지도를 해야할지 그리고 특히

저희 아이가 취약한 부분이 바로 국어네요. 지문을 읽으면서  답을 찾아서 써야하는데 그것을

실수해서 이번 시험에서도 다른과목에 비하면 점수가 나오지 않았지만요.

사실 우리아이를 보면 국어를 배우거나 책을 읽을때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단어를

설명해주는것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생각을 할 수 있게끔 그림으로 설명이 잘되어 있는것도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가 꿈꾸는 직업을 직접 찾아가서 경험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체험하면서 느껴보고 경험하다보면  자기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할지  준비를

할 수 있는것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모습인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대비집이랑 학부모 가이드북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학부모 가이드북이 있어서

맘에 들어요. 우리가 클때하고  학습배우는게 차이가 나서  아이들을 지도 하는데 도움이될것 같아요.

엄마들의 가려운곳을 알고 긁어주는 것 같아서 제 마음도 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특히 영어로

퍼즐푸는 문제를 혼자서 풀어보는 모습이 이쁘고  앞으로도 우리아이가 더 생각이 커지고

공부도 책도 열심히 읽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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