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왓? 22 벌레들의 싸움대장은 누구일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10
고수산나 지음 / 왓스쿨(What School)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옛날에는 논이나 산, 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사마귀와

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점점 아파트와 골프장등 다른 시설들이 많이 생기면서 더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벌레들의 싸움대장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인데요.

가을에 곤충들의 싸움대회가 열렸습니다.



 


 


 모든 곤충들이 뒤엉켜 싸우며 이기고 지고 했는데 언제나 이기는

곤충이 있었는데 황라사마귀였어요.

황라사마귀는 싸움에서 이기고 나면 지는 곤충을 잡아먹고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면 기도하는 벌레라고 했는데 사실 무서운 싸움도구예요.



 사마귀의 결혼식은 수컷사마귀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서 짝짓기를

하다가 짝짓기를 거의 다 할무렵에  수컷사마귀의 머리를 먹어버리고

그 모습을 보던 다른 곤충들은 흉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사마귀 알은 굳운 거품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겨울을 나게 되는데요.

두번째로는 게으름뱅이 곤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코벌, 땅벌, 꿀벌, 미장이꽃벌은 사이좋게 꿀을 나누어 먹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게으른 청벌, 뾰족벌 ,개미벌등은 남의 집이나 알을 낳은곳에

자기알을 낳아서 다른벌이 키우도록 하고 있어요.

우리가 알 수 있는것은 황라사마귀는 새끼를 가지면 더 사나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알을 낳고 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데요.

사실 알들이 걱정이 되지만  보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리는 어미 사마귀의

모습을 통해서 모성이라는것을 알게 됐구요.

그리고 벌레들의 몸의 구조와 특성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곤충의 개개마다

습성이 틀리다는것도 이번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 다음부터 곤충을 볼때

한번더 유심히 관찰하게 될 것같구요. 아이들에게 좋은 과학지침서가 되는것

같아서 보면 볼수록 너무 좋은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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