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1 - 바른 습관.바른 생활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r이책을 보면서 우리 딸아이 이야기를 써 놓은것 같아서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우리 딸아이 지우개,연필을 잃어버리고 오는건 다반사고 저번에 저랑 외출하는데
스키장갑을 들고 나갔었는데 나갈때는 제 가방에 있었다가 꺼내서 주고 저도 잊어버리고
다음날인가 찾으니 없는거예요. 어쨌냐고 하니까 엄마가 가지고 있었지 않냐며 큰소리를
치네요. 자기물건을 잘 잊어버리는편인데 자기가 어디다 두고서도 무조건 엄마만 찾아서
저에게 어디다가 두었냐고 물어보는 울 딸아이 사실 걱정이 됩니다.
어렸을때는 정말 자기 물건하나는 똑소리나게 챙겼던 아이가 커가면서 덜렁거리로
잘 챙기지 못하니 걱정일 수 밖에 없고 어떤때는 학교에서 숙제나 무슨일이 있어서
물어보면 모른다고 대답하는아이...
그리고 옷을 벗어놓은것 정리하라고 하면 좀있다가 하면서 그대로 나누고 숙제를 비롯해서
해야할일이 많은데도 미루는 경우가 있는편이라 자꾸 시간이 늦어지고
그러다 보면 밤 늦게 자게 되고 다음날 피곤하고 그래서 아빠한테 혼이 나곤 하는데
별효과가 없네요.
밥을 먹을때 어떤때 보면 처음부터 이야기하지않고 꼭 한숟가락 남기고 안먹는다고 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빠한테 혼이 나곤 하는데 고치주려고 하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그러는것은 혼을 내도 소용이 없기도 하네요.
울 아이는 할아버지한테 가는걸 좋아하는데 학교를 야간에 가서 경비를 보시는데
거기가면 아빠 엄마도 없을때 마음껏 게임을 할수 있으니 좋기도 하고 할아버지는
이쁘다고 하실때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에는 딸아이 방청소를 하다보니 양말이 침대 밑에서 나오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자기도 언제 그랬는지 모른다는 아이의 대답에 저는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사실 요즘 걱정이 되긴했거든요 사춘기가 와서 그런가 하는생각과 함께 동생이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전보다 더 행동하는데 날카롭거나 그런일들이 많았었는데 이책을 보면 우리 아이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해보았네요.
저희 딸아이는 아직까지는 거짓말을 안했지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커가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고민을 하던중이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네요. 저와 같이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내용이 많이있어서 주위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