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온 퀸과 세렝게티 친구들
한정아 지음, 연못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mbc HD자연다큐멘타리 라이온 퀸을 했었는데 아이가 잠투정을 하는바람에
끝까지는 못보았지만그안에서 동물들의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제 옆에서 바로 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답니다.
세렝케티에서는 어미사자가 없는 틈을 타서 새끼사자를 잡아먹는 표범이나
자칼같은 녀석들이 많거든요.
할머니와 엄마 이모를 다른사자들이 라이온퀸이라고 불르는데 수사자보다 더
멋있다는 뜻이라네요
수사자는 자기 자식이 아니면 헤치고 그리고 실제로 초원에서 살아가는 새끼사자는
태어난지 2년안에 열마리중 여덟마리가 죽는다고 해요.
2부에서는 누와 얼룩말이 함께 이동하는이유는 얼룩말은 눈이 좋고 누는 물냄새를
쉽게 맡을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목숨을 건 누의 이동에대해서 이야기 하고있네요.
3부에서는 초원의 사냥꾼 치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는데 커서 엄마와 헤어지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책을 보니 마음에 드는것은 많은 사진과 생동감이 넘치는것이 정말 좋았구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설명도 필요하지 않고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들이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는것....
큰아이는 이책을 몇번 반복해서 읽었어요.
아이도 자기도 엄마 아빠의 보살핌을 받듯이 동물들도 그렇다는 사실을
아이가 모르던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고색다르게 느껴지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정말 이책을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을것 같아요...